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개요
1. 데이터베이스
흔히 현대사회를 가리켜 정보화 사회라고 한다. 그만큼 일상생활 속에서 수 없이 쏟아져 나오는 다양한 정보들이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런 다양한 정보들을 수집, 처리하고, 분석, 응용하는 것은 이제 사회 어느 곳에서나 꼭 필요한 요소가 되었다.
넓은 의미에서의 데이터베이스는 이러한 일상적인 정보들을 모아 놓은 것 자체를 의미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데이터베이스라고 말할 때는 특정 기업이나 조직 또는 개인이 필요에 의해(ex: 부가가치가 발생하는) 데이터를 일정한 형태로 저장해 놓은 것을 의미한다.
예 : 학교에서는 학생 관리를 목적으로 학생 개개인의 정보를 모아둘 것이고, 기업에서는 직원들을 관리하기 위해 직원들의 이름, 부서, 월급 등의 정보를 모아둘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정보들을 관리하기 위해서 엑셀과 같은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보기 좋게 정리하여 저장해 놓을 것이다.
그러나 관리 대상이 되는 데이터의 양이 점점 많아지고 같은 데이터를 여러 사람이 동시에 여러 용도로 사용하게 되면서 단순히 엑셀 같은 개인이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만으로는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개인의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기업의 사활이 걸린 중요한 데이터가 손상되거나 유실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많은 사용자들은 보다 효율적인 데이터의 관리 뿐만 아니라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한 데이터의 손상을 피하고, 필요시 데이터를 복구하기 위한 강력한 기능의 소프트웨어를 필요로 하게 되었고 이러한 기본적인 요구사항을 만족시켜주는 시스템을 DBMS(Database Management System)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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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베이스의 발전 (6-7-8-90)
- 1960년대 : 플로우차트 중심의 개발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파일 구조를 통해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였다.
- 1970년대 : 데이터베이스 관리 기법이 처음 태동되던 시기였으며 계층형(Hierarchical) 데이터베이스, 망형(Network) 데이터베이스 같은 제품들이 상용화 되었다.
- 1980년대 : 현재 대부분의 기업에서 사용되고 있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가 상용화되었으며 Oracle, Sybase, DB2와 같은 제품이 사용되었다.
- 1990년대 : Oracle, Sybase, Informix, DB2, Teradata, SQL Server 외 많은 제품들이 보다 향상된 기능으로 정보시스템의 확실한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잡게 되었으며, 인터넷 환경의 급속한 발전과 객체 지향 정보를 지원하기 위해 객체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로 발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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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형 데이터베이스(Relational Database)
1970년 영국의 수학자였던 E.F. Codd 박사의 논문에서 처음으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가 소개된 이후, IBM의 SQL 개발 단계를 거쳐서, Oracle을 선발로 여러 회사에서 상용화된 제품을 내놓았다. 이후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여러 장점이 알려지면서 기존의 파일시스템과 계층형, 망형 데이터베이스를 대부분 대체하면서 주력 데이터베이스가 되었다.
현재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데이터베이스는 기존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 객체 지원 기능을 추가한 객체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기업의 핵심 데이터는 대부분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구조로 저장이 되고,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유일하게 조작할 수 있는 SQL 문장에 의해 관리되고 있으므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와 SQL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파일시스템의 경우, 하나의 파일을 많은 사용자가 동시에 검색할 수는 있지만 동시에 입력, 수정, 삭제할 수 없기 때문에 정보의 관리가 어려우므로, 하나의 파일을 여러 사용자나 어플리케이션에서 동시에 사용하기 위해서 원래의 데이터 파일을 여러 개 복사하여 사용하게 된다. 이렇게 여러 개의 데이터 파일이 존재하는 경우에 동일한 데이터가 여러 곳에 저장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하나의 원본 파일에 대한 변경 작업이 발생했을 때 모든 복사본 파일에 대한 변경 작업을 한꺼번에 병행 처리하지 않으면 서로 다른 정보 파일이 존재하기 때문에 데이터의 불일치성이 발생한다.
결과적으로 파일시스템은 분산된 데이터 간의 정합성을 유지하는데 과다한 노력이 필요하게 되고 데이터의 정합성(무모순성)을 보장하기 힘들게 된다.(단, 단일 사용자나 단일 어플리케이션이 파일시스템을 사용하는 경우 데이터베이스보다 처리 성능이 뛰어나므로 특정 업무에서는 아직도 파일시스템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는 정규화를 통한 합리적인 테이블 모델링을 통해 이상(ANOMALY) 현상을 제거하고 데이터 중복을 피할 수 있으며, 동시성 관리, 병행 제어를 통해 많은 사용자들이 동시에 데이터를 공유 및 조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는 메타 데이터를 총괄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의 성격, 속성 또는 표현 방법 등을 체계화할 수 있고, 데이터 표준화를 통한 데이터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DBMS는 인증된 사용자만이 참조할 수 있도록 보안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테이블 생성 시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약조건을 이용하여 사용자가 실수로 조건에 위배되는 데이터를 입력한다든지, 관계를 연결하는 중요 데이터를 삭제하는 것을 방지하여 데이터 무결성(Integrity)을 보장할 수 있다.
추가로 DBMS는 시스템의 갑작스런 장애로부터 사용자가 입력, 수정, 삭제하던 데이터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보장해주는 기능과, 시스템 다운, 재해 등의 상황에서도 데이터를 회복/복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2. SQL(Structured Query Language)
SQL(Structured Query Language)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서 데이터 정의, 데이터 조작, 데이터 제어를 하기 위해 사용하는 언어이다. SQL의 최초 이름이 SEQUEL(Structured English QUEry Language)이었기 때문에 ‘시큐얼’로 읽는 경우도 있지만, 표준은 SQL이므로 ‘에스큐엘’로 읽는 것을 권고한다.
SQL의 문법이 영어 문법과 흡사하기 때문에 SQL 자체는 다른 개발 언어에 비해 기초 단계 학습은 쉬운 편이지만, SQL이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고급 SQL이나 SQL 튜닝의 중요성은 계속 커지고 있다. 참고로 SQL 교육은 정확한 데이터를 출력하는 것이 목표이고, SQL 튜닝의 목적은 시스템에 큰 영향을 주는 SQL을 가장 효과적(응답시간, 자원 활용 최소화)으로 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1986년부터 ANSI/ISO를 통해 표준화되고 정의된 SQL 기능은 벤더별 DBMS 개발의 목표가 된다. 일부 구체적인 용어는 다르더라도 대부분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서 ANSI/ISO 표준을 최대한 따르고 있기 때문에, SQL에 대한 지식은 다른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더라도 상당 부분 기존 지식을 재활용할 수 있고, ANSI/IS0 SQL-99, SQL-2003 이후 기준이 적용된 SQL이라면 프로그램의 이식성을 높이는 데도 공헌한다. 각 벤더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RDBMS)는 표준화된 SQL 이외에도 벤더 차별화 및 이용 편리성을 위해 추가 기능이나 내장 함수 등에서 독자적 개발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상호 호환성이 뛰어난 표준 기능과, 벤더별 특징을 가지고 있는 독자적 기능 중 어떤 기능을 선택할 지는 사용자의 몫이지만 가능한 ANSI/ISO 표준을 기준으로 할 것을 권고한다.
SQL 문장은 단순 스크립트가 아니라 이름에도 포함되어 있듯이, 일반적인 개발 언어처럼 독립된 하나의 개발 언어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프로그래밍 언어와는 달리 SQL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전담 접속(다른 언어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할 수 없다) 용도로 사용되며?? 집합 논리에 입각한 것이므로, SQL도 데이터를 집합으로써 취급한다. 예를 들어 ‘포지션이 미드필더(MF)인 선수의 정보를 검색한다’고 할 경우, 선수라는 큰 집합에서 포지션이 미드필더인 조건을 만족하는 요구 집합을 추출하는 조작이 된다.
이렇게 특정 데이터들의 집합에서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꺼내서 조회하고 새로운 데이터를 입력/수정/삭제하는 행위를 통해서 사용자는 데이터베이스와 대화하게 된다. 그리고 SQL은 이러한 대화를 가능하도록 매개 역할을 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SQL 문장을 배우는 것이 곧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배우는 기본 단계라 할 수 있다.
SQL 문장과 관련된 용어 중에서 먼저 테이블에 대한 내용은 건드리지 않고 단순히 조회를 하는 SELECT 문장이 있다. 그리고 테이블에 들어 있는 데이터에 변경을 가하는 UPDATE, DELETE, INSERT 문장은 테이블에 들어 있는 데이터들을 조작하는 종류의 SQL 문장들이다. 그 외, 테이블을 생성하고 수정하고 변경하고 삭제하는 테이블 관련 SQL 문장이 있고, 추가로 데이터에 대한 권한을 제어하는 SQL 문장도 있다.
이들 SQL 명령어는 3가지 SAVEPOINT 그룹인 DDL, DML, DCL로 나눌 수 있는데, TCL의 경우 굳이 나눈다면 일부에서 DCL로 분류하기도 하지만, 다소 성격이 다르므로 별도의 4번째 그룹으로 분리할 것을 권고한다.
3. TABLE
월드컵 4강 및 16강으로 한국 축구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현재 K-League에 등록되어 있는 팀들의 정보와 선수들에 관련된 데이터에 관심을 두고, 선수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 한다.
다음은 K-리그 구단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팀 및 선수들의 정보를 찾아서 선수들의 이름과 소속 구단, 포지션, 생년월일, 키, 몸무게, 등번호를 노트에 적어본 것이다. 참고로 본 가이드의 K-리그 데이터는 팀명이나 일부 실명이 포함되어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가공의 데이터이다.
별도의 정리 작업을 하지 않은 [그림 Ⅱ-1-2]의 왼쪽 내용은 본인이 아니라면 알아보기도 힘들고 다른 사용자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오른쪽의 내용은 선수별로 필요한 정보가 정리되어 관심 있는 다른 사용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렇지만, 오른쪽의 내용도 한두 명의 선수에 대한 정보는 쉽게 볼 수 있지만 많은 선수들의 정보를 비교하기는 다소 어려워 보인다. 즉, 누가 키가 제일 큰지, 누가 몸무게가 제일 많은지를 판단하기가 어렵다. 엑셀처럼 키는 키대로, 몸무게는 몸무게대로 데이터의 순서를 정해서 비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데이터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기본 단위인 테이블 형태로 저장된다. 모든 자료는 테이블에 등록이 되고, 우리는 테이블로부터 원하는 자료를 꺼내 올 수 있다.
테이블은 어느 특정한 주제와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일종의 집합이다. [표 Ⅱ-1-2]처럼 K-리그 선수들의 정보들을 하나의 표에서 정리할 수 있다면, 이 표만 있다면 내가 좋아하는 선수들의 상세한 정보들을 볼 수 있고, 선수들의 정보를 상호간에 비교해 볼 수도 있다. 새로운 선수를 입력하려고 할 때 새로운 테이블을 생성할 필요 없이 데이터만 추가함으로서 선수들의 정보를 모두 관리할 수 있다.
[표 Ⅱ-1-3]의 내용을 보면 선수, 팀, 팀연고지, 포지션, 등번호, 생년월일, 키, 몸무게가 각각의 칼럼이 되며, 해당 테이블은 반드시 하나 이상의 칼럼을 가져야 한다. 예를 들어 이청용 선수에 대한 정보는 아래와 같이 8개의 칼럼을 가지는 하나의 행으로 데이터화 되어 테이블에 저장된 것이다
앞서 본 것처럼, 테이블에는 등록된 자료들이 있으며, 이 자료들은 삭제하지 않는 한 지속적으로 유지된다. 만약 우리가 자료를 입력하지 않는다면 테이블은 본래 만들어졌을 때부터 가지고 있던 속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존재하게 된다.
테이블에 대해서 좀 더 상세히 살펴보면 테이블(TABLE)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객체(Object)로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기본 단위이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서는 모든 데이터를 칼럼과 행의 2차원 구조로 나타낸다. 세로 방향을 칼럼(Column), 가로 방향을 행(Row)이라고 하고, 칼럼과 행이 겹치는 하나의 공간을 필드(Field)라고 한다. 선수정보 테이블을 예로 들면 선수명과 포지션 등의 칼럼이 있고, 각 선수에 대한 데이터를 행으로 구성하여 저장한다.
선수와 관련된 데이터를 저장할 때 모든 데이터를 하나의 테이블로 저장하지 않는다. [그림 Ⅱ-1-5]를 보면 선수와 관련된 데이터를 선수 테이블과 구단 테이블이라는 복수의 테이블로 분할하여 저장하고 있다.
그리고 분할된 테이블은 그 칼럼의 값에 의해 연결된다. 이렇게 테이블을 분할하여 데이터의 불필요한 중복을 줄이는 것을 정규화(Normalization)라고 한다. 데이터의 정합성 확보와 데이터 입력/수정/삭제시 발생할 수 있는 이상현상(Anomaly)을 방지하기 위해 정규화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모델링에서 매우 중요한 프로세스이다.
각 행을 한 가지 의미로 특정할 수 있는 한 개 이상의 칼럼을 기본키(Primary Key)라고 하며, 여기서는 <선수> 테이블의 ‘선수번호’와 <구단> 테이블의 ‘구단코드’가 기본키가 된다. 또, <선수> 테이블의 ‘구단코드’와 같이 다른 테이블의 기본 키로 사용되면서 테이블과의 관계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칼럼을 외부키(Foreign Key)라고 한다.
4. ERD(Entity Relationship Diagram)
팀 정보와 선수 정보 간에는 어떤 의미의 관계가 존재하며, 다른 테이블과도 어떤 의미의 연관성이나 관계를 가지고 있다. ERD(Entity Relationship Diagram)는 이와 같은 관계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
[그림 Ⅱ-1-6]처럼 팀과 선수 간에는 “소속”이라는 관계가 맺어져 있다. 테이블 간 서로의 상관 관계를 그림으로 도식화한 것을 E-R 다이어그램이라고 하며, 간략히 ERD라고 한다. ERD의 구성 요소는 엔터티(Entity), 관계(Relationship), 속성(Attribute) 3가지이며 현실 세계의 데이터는 이 3가지 구성 요소로 모두 표현이 가능하다.
[그림 Ⅱ-1-7]과 [그림 Ⅱ-1-8]은 앞으로 사용하게 될 K-리그의 테이블 관계를 IE(Information Engineering) 표기법과 Barker(Case*Method) 표기법으로 표현한 ERD이다. K-리그 테이블 간의 양방향 관계는 다음과 같다.
- 하나의 팀은 여러 명의 선수를 포함할 수 있다.
- 한 명의 선수는 하나의 팀에 꼭 속한다.
- 하나의 팀은 하나의 전용 구장을 꼭 가진다.
- 하나의 운동장은 하나의 홈팀을 가질 수 있다.
- 하나의 운동장은 여러 게임의 스케줄을 가질 수 있다.
- 하나의 스케줄은 하나의 운동장에 꼭 배정된다.
[그림 Ⅱ-1-9]와 [그림 Ⅱ-1-10]은 앞으로 사용하게 될 부서-사원 테이블 간의 관계를 IE 표기법과 Barker 표기법으로 표현한 ERD이다.
사원-부서 테이블 간의 양방향 관계는 다음과 같다.
- 하나의 부서는 여러 명의 사원을 보유할 수 있다. - 한 명의 사원은 하나의 부서에 꼭 소속된다.
DDL
1. 데이터 유형
데이터 유형은 데이터베이스의 테이블에 특정 자료를 입력할 때, 그 자료를 받아들일 공간을 자료의 유형별로 나누는 기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즉 특정 칼럼을 정의할 때 선언한 데이터 유형은 그 칼럼이 받아들일 수 있는 자료의 유형을 규정한다. 따라서 선언한 유형이 아닌 다른 종류의 데이터가 들어오려고 하면 데이터베이스는 에러를 발생시킨다. 예를 들어 선수의 몸무게 정보를 모아놓은 공간에 ‘박지성’이라는 문자가 입력되었을 때, 숫자가 의미를 가지는 칼럼 정보에 문자가 입력되었으니 잘못된 데이터라고 판단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데이터 유형과 더불어 지정한 크기(SIZE)도 중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즉 선언 당시에 지정한 데이터의 크기를 넘어선 자료가 입력되는 상황도 에러를 발생시키는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이다. 데이터베이스에서 사용하는 데이터 유형은 다양한 형태로 제공된다. 벤더별로 SQL 문장의 차이는 적어지고 있지만, 데이터 유형과 내장형 함수 부분에서는 차이가 많은 편이다. 물론 데이터베이스 내부의 구조적인 차이점은 더 크지만 본 가이드 범위를 벗어나므로 여기서는 언급하지 않는다. 숫자 타입을 예를 들어 보면 ANSI/ISO 기준에서는 NUMERIC Type의 하위 개념으로 NUMERIC, DECIMAL, DEC, SMALLINT, INTEGER, INT, BIGINT, FLOAT, REAL, DOUBLE PRECISION을 소개하고 있다. SQL Server와 Sybase는 ANSI/ISO 기준의 하위 개념에 맞추어서 작은 정수형, 정수형, 큰 정수형, 실수형 등 여러 숫자 타입을 제공하고 있으며, 추가로 MONEY, SMALLMONEY 등의 숫자 타입도 가지고 있다. 반면, Oracle은 숫자형 타입에 대해서 NUMBER 한 가지 숫자 타입의 데이터 유형만 지원한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데이터 유형이나 내장형 함수까지 표준화가 되면 편리하겠지만, 벤더별 특화된 기능마다 장단점이 있으므로 사용자가 여러 상황을 고려해서 판단할 문제이다. 그리고 벤더에서 ANSI/ISO 표준을 사용할 때는 기능을 중심으로 구현하므로, 일반적으로 표준과 다른(ex: NUMERIC → NUMBER, WINDOW FUNCTION → ANALYTIC/RANK FUNCTION)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허용이 된다. 테이블의 칼럼이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4가지 데이터 유형을 정리하였다. 아래 4가지 유형 외에도 ANSI/ISO에서는 Binary String Type, Binary Large Object String Type, National Character String Type, Boolean Type 등의 다양한 유형을 표시하고 있다.
문자열 유형의 경우, CHAR 유형과 VARCHAR 유형 중 어느 유형을 지정하는지에 대한 문제가 자주 논의된다. 중요한 것은 저장 영역과 문자열의 비교 방법이다. VARCHAR 유형은 가변 길이이므로 필요한 영역은 실제 데이터 크기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길이가 다양한 칼럼과, 정의된 길이와 실제 데이터 길이에 차이가 있는 칼럼에 적합하다. 저장 측면에서도 CHAR 유형보다 작은 영역에 저장할 수 있으므로 장점이 있다. 또 하나는 비교 방법의 차이이다. CHAR에서는 문자열을 비교할 때 공백(BLANK)을 채워서 비교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공백 채우기 비교에서는 우선 짧은 쪽의 끝에 공백을 추가하여 2개의 데이터가 같은 길이가 되도록 한다. 그리고 앞에서부터 한 문자씩 비교한다. 그렇기 때문에 끝의 공백만 다른 문자열은 같다고 판단된다. 그에 반해 VARCHAR 유형에서는 맨 처음부터 한 문자씩 비교하고 공백도 하나의 문자로 취급하므로 끝의 공백이 다르면 다른 문자로 판단한다.
예) CHAR 유형'AA' = 'AA '
예) VARCHAR 유형 'AA' ≠ 'AA '
가장 많이 사용하는 VARCHAR 유형에 대하여 예를 들어 설명하면, 영문 이름이 VARCHAR(40)으로 40바이트가 지정되더라도 실제 ‘PARK,JISUNG’으로 데이터가 입력되는 경우 11바이트의 공간만을 차지한다. 주민등록번호나 사번처럼 자료들이 고정된 길이의 문자열을 가지지 않는다면 데이터 유형은 VARCHAR 유형을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를 들자면, 팀이나 운동장의 주소는 정확히 얼마의 문자 길이를 사용할지 예측할 수 없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CHAR가 아닌 VARCHAR, NUMERIC 유형에서 정의한 길이나 자릿수의 의미는 해당 데이터 유형이 가질 수 있는 최대한의 한계값을 정의한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문자열(CHAR와 VARCHAR)에 대한 최대 길이와 NUMBER 칼럼의 정밀도(Precision)를 지정하는 것은 테이블 설계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중요 요소이다. 잘못된 판단은 추후 ALTER TABLE 명령으로 정정할 수는 있지만 데이터가 입력된 상황이라면 처리 과정이 쉽지 않다.
2. CREATE TABLE
테이블은 일정한 형식에 의해서 생성된다. 테이블 생성을 위해서는 해당 테이블에 입력될 데이터를 정의하고, 정의한 데이터를 어떠한 데이터 유형으로 선언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가. 테이블과 칼럼 정의
테이블에 존재하는 모든 데이터를 고유하게 식별할 수 있으면서 반드시 값이 존재하는 단일 칼럼이나 칼럼의 조합들(후보키) 중에 하나를 선정하여 기본키 칼럼으로 지정한다. 선수 테이블을 예로 들면 ‘선수ID’ 칼럼이 기본키로 적당할 것이다. 기본키는 단일 칼럼이 아닌 여러 개의 칼럼으로도 만들어질 수 있다. 그리고 테이블과 테이블 간에 정의된 관계는 기본키(PRIMARY KEY)와 외부키(FOREIGN KEY)를 활용해서 설정하도록 한다. 선수 테이블에 선수의 소속팀 정보가 같이 존재한다고 가정하면, 특정 팀의 이름이 변경되었을 경우 그 팀에 소속된 선수 데이터를 일일이 찾아서 수정을 하거나, 또한 팀이 해체되었을 경우 선수 관련 정보까지 삭제되는 수정/삭제 이상(Anomaly)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이상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팀 정보를 관리하는 팀 테이블을 별도로 분리해서 팀ID와 팀 이름을 저장하고, 선수 테이블에서는 팀ID를 외부키로 참조하게 한다. 데이터 모델링 및 정규화에 대한 내용은 업무를 개선시킬 수 있는 고급 SQL을 작성하는데 필요한 내용이므로 이 부분도 기본적인 내용은 학습할 것을 권고한다.
- 아래는 선수 정보와 함께 K-리그와 관련 있는 다른 데이터들도 같이 살펴본 내용이다.
- K-리그와는 별개로 회사의 부서와 사원 테이블의 칼럼들도 정리한다.
나. CREATE TABLE
테이블을 생성하는 구문 형식은 다음과 같다.
CREATE TABLE 테이블이름 (
칼럼명1 DATATYPE [DEFAULT 형식],
칼럼명2 DATATYPE [DEFAULT 형식],
칼럼명2 DATATYPE [DEFAULT 형식] ) ;
다음은 테이블 생성 시에 주의해야 할 몇 가지 규칙이다.
- 테이블명은 객체를 의미할 수 있는 적절한 이름을 사용한다. 가능한 단수형을 권고한다.
- 테이블 명은 다른 테이블의 이름과 중복되지 않아야 한다.
- 한 테이블 내에서는 칼럼명이 중복되게 지정될 수 없다.
- 테이블 이름을 지정하고 각 칼럼들은 괄호 "( )" 로 묶어 지정한다.
- 각 칼럼들은 콤마 ","로 구분되고, 테이블 생성문의 끝은 항상 세미콜론 ";"으로 끝난다.
- 칼럼에 대해서는 다른 테이블까지 고려하여 데이터베이스 내에서는 일관성 있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데이터 표준화 관점)
- 칼럼 뒤에 데이터 유형은 꼭 지정되어야 한다.
- 테이블명과 칼럼명은 반드시 문자로 시작해야 하고, 벤더별로 길이에 대한 한계가 있다.
- 벤더에서 사전에 정의한 예약어(Reserved word)는 쓸 수 없다.
- A-Z, a-z, 0-9, _, $, # 문자만 허용된다.
- 테이블명이 잘못된 사례
한 테이블 안에서 칼럼 이름은 달라야 하지만, 다른 테이블의 칼럼 이름과는 같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선수 테이블의 TEAM_ID, 팀 테이블의 TEAM_ID는 같은 칼럼 이름을 가지고 있다. 실제 DBMS는 팀 테이블의 TEAM_ID를 PC나 UNIX의 디렉토리 구조처럼 ‘DB명+DB사용자명+테이블명+칼럼명’처럼 계층적 구조를 가진 전체 경로로 관리하고 있다. 이처럼 같은 이름을 가진 칼럼들은 기본키와 외래키의 관계를 가지는 경우가 많으며, 향후 테이블 간의 조인 조건으로 주로 사용되는 중요한 연결고리 칼럼들이다.
[예제] 다음 조건의 형태로 선수 테이블을 생성한다.
테이블명 : PLAYER 테이블 설명 : K-리그 선수들의 정보를 가지고 있는 테이블 칼럼명 : PLAYER_ID (선수ID) 문자 고정 자릿수 7자리,PLAYER_NAME (선수명) 문자 가변 자릿수 20자리,TEAM_ID (팀ID) 문자 고정 자릿수 3자리,E_PLAYER_NAME (영문선수명) 문자 가변 자릿수 40자리,NICKNAME (선수별명) 문자 가변 자릿수 30자리,JOIN_YYYY (입단년도) 문자 고정 자릿수 4자리,POSITION (포지션) 문자 가변 자릿수 10자리,BACK_NO (등번호) 숫자 2자리,NATION (국적) 문자 가변 자릿수 20자리,BIRTH_DATE (생년월일) 날짜,SOLAR (양/음) 문자 고정 자릿수 1자리,HEIGHT (신장) 숫자 3자리,WEIGHT (몸무게) 숫자 3자리, 제약조건 : 기본키(PRIMARY KEY) → PLAYER_ID (제약조건명은 PLAYER_ID_PK) 값이 반드시 존재 (NOT NULL) → PLAYER_NAME, TEAM_ID |
[예제] Oracle CREATE TABLE PLAYER ( PLAYER_ID CHAR(7) NOT NULL, PLAYER_NAME VARCHAR2(20) NOT NULL, TEAM_ID CHAR(3) NOT NULL, E_PLAYER_NAME VARCHAR2(40), NICKNAME VARCHAR2(30), JOIN_YYYY CHAR(4), POSITION VARCHAR2(10), BACK_NO NUMBER(2), NATION VARCHAR2(20), BIRTH_DATE DATE, SOLAR CHAR(1), HEIGHT NUMBER(3), WEIGHT NUMBER(3), CONSTRAINT PLAYER_PK PRIMARY KEY (PLAYER_ID), CONSTRAINT PLAYER_FK FOREIGN KEY (TEAM_ID) REFERENCES TEAM(TEAM_ID) ); 테이블이 생성되었다. |
[예제] SQL Server CREATE TABLE PLAYER ( PLAYER_ID CHAR(7) NOT NULL, PLAYER_NAME VARCHAR(20) NOT NULL, TEAM_ID CHAR(3) NOT NULL, E_PLAYER_NAME VARCHAR(40), NICKNAME VARCHAR(30), JOIN_YYYY CHAR(4), POSITION VARCHAR(10), BACK_NO TINYINT, NATION VARCHAR(20), BIRTH_DATE DATE, SOLAR CHAR(1), HEIGHT SMALLINT, WEIGHT SMALLINT, CONSTRAINT PLAYER_PK PRIMARY KEY (PLAYER_ID), CONSTRAINT PLAYER_FK FOREIGN KEY (TEAM_ID) REFERENCES TEAM(TEAM_ID) ); 테이블이 생성되었다. |
테이블 생성 예제에서 추가적인 주의 사항 몇 가지를 확인하면 다음과 같다.
- 테이블 생성시 대/소문자 구분은 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테이블이나 칼럼명은 대문자로 만들어진다. - DATETIME 데이터 유형에는 별도로 크기를 지정하지 않는다. - 문자 데이터 유형은 반드시 가질 수 있는 최대 길이를 표시해야 한다. - 칼럼과 칼럼의 구분은 콤마로 하되, 마지막 칼럼은 콤마를 찍지 않는다. - 칼럼에 대한 제약조건이 있으면 CONSTRAINT를 이용하여 추가할 수 있다.
제약조건은 PLAYER_NAME, TEAM_ID 칼럼의 데이터 유형 뒤에 NOT NULL을 정의한 사례와 같은 칼럼 LEVEL 정의 방식과, PLAYER_PK PRIMARY KEY, PLAYER_FK FOREIGN KEY 사례처럼 테이블 생성 마지막에 모든 제약조건을 기술하는 테이블 LEVEL 정의 방식이 있다. 하나의 SQL 문장 내에서 두 가지 방식은 혼용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
다. 제약조건(CONSTRAINT)
제약조건(CONSTRAINT)이란 사용자가 원하는 조건의 데이터만 유지하기 위한 즉, 데이터의 무결성을 유지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의 보편적인 방법으로 테이블의 특정 칼럼에 설정하는 제약이다. 테이블을 생성할 때 제약조건을 반드시 기술할 필요는 없지만, 이후에 ALTER TABLE을 이용해서 추가, 수정하는 경우 데이터가 이미 입력된 경우라면 처리 과정이 쉽지 않으므로 초기 테이블 생성 시점부터 적합한 제약 조건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있어야 한다.
- 제약조건의 종류
- NULL 의미
NULL(ASCII 코드 00번)은 공백(BLANK, ASCII 코드 32번)이나 숫자 0(ZERO, ASCII 48)과는 전혀 다른 값이며, 조건에 맞는 데이터가 없을 때의 공집합과도 다르다. ‘NULL’은 ‘아직 정의되지 않은 미지의 값’이거나 ‘현재 데이터를 입력하지 못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 DEFAULT 의미
데이터 기본값(DEFAULT)을 사전에 설정할 수 있다. 데이터 입력시 명시된 값을 지정하지 않은 경우에 NULL 값이 입력되고, DEFAULT 값을 정의했다면 해당 칼럼에 NULL 값이 입력되지 않고 사전에 정의된 기본 값이 자동으로 입력된다.
[예제] 다음 조건의 형태로 팀 테이블을 생성한다.
테이블명 : TEAM 테이블 설명 : K-리그 선수들의 소속팀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테이블 칼럼명 : TEAM_ID (팀 고유 ID) 문자 고정 자릿수 3자리,REGION_NAME (연고지 명) 문자 가변 자릿수 8자리,TEAM_NAME (한글 팀 명) 문자 가변 자릿수 40자리,E-TEAM_NAME (영문 팀 명) 문자 가변 자릿수 50자리 ,ORIG_YYYY (창단년도) 문자 고정 자릿수 4자리,STADIUM_ID (구장 고유 ID) 문자 고정 자릿수 3자리,ZIP_CODE1 (우편번호 앞 3자리) 문자 고정 자릿수 3자리,ZIP_CODE2 (우편번호 뒷 3자리) 문자 고정 자릿수 3자리,ADDRESS (주소) 문자 가변 자릿수 80자리,DDD (지역번호) 문자 가변 자릿수 3자리,TEL (전화번호) 문자 가변 자릿수 10자리,FAX (팩스번호) 문자 가변 자릿수 10자리,HOMEPAGE (홈페이지) 문자 가변 자릿수 50자리OWNER (구단주) 문자 가변 자릿수 10자리, 제약조건 : 기본 키(PRIMARY KEY) → TEAM_ID (제약조건명은 TEAM_ID_PK) NOT NULL → REGION_NAME, TEAM_NAME, STADIUM_ID (제약조건명은 미적용) |
[예제] Oracle CREATE TABLE TEAM ( TEAM_ID CHAR(3) NOT NULL, REGION_NAME VARCHAR2(8) NOT NULL, TEAM_NAME VARCHAR2(40) NOT NULL, E_TEAM_NAME VARCHAR2(50), ORIG_YYYY CHAR(4), STADIUM_ID CHAR(3) NOT NULL, ZIP_CODE1 CHAR(3), ZIP_CODE2 CHAR(3), ADDRESS VARCHAR2(80), DDD VARCHAR2(3), TEL VARCHAR2(10), FAX VARCHAR2(10), HOMEPAGE VARCHAR2(50), OWNER VARCHAR2(10), CONSTRAINT TEAM_PK PRIMARY KEY (TEAM_ID), CONSTRAINT TEAM_FK FOREIGN KEY (STADIUM_ID) REFERENCES STADIUM(STADIUM_ID) ); 테이블이 생성되었다. |
[예제] SQL Server CREATE TABLE TEAM ( TEAM_ID CHAR(3) NOT NULL, REGION_NAME VARCHAR(8) NOT NULL, TEAM_NAME VARCHAR(40) NOT NULL, E_TEAM_NAME VARCHAR(50), ORIG_YYYY CHAR(4), STADIUM_ID CHAR(3) NOT NULL, ZIP_CODE1 CHAR(3), ZIP_CODE2 CHAR(3), ADDRESS VARCHAR(80), DDD VARCHAR(3), TEL VARCHAR(10), FAX VARCHAR(10), HOMEPAGE VARCHAR(50), OWNER VARCHAR(10), CONSTRAINT TEAM_PK PRIMARY KEY (TEAM_ID), CONSTRAINT TEAM_FK FOREIGN KEY (STADIUM_ID) REFERENCES STADIUM(STADIUM_ID) ); 테이블이 생성되었다. |
라. 생성된 테이블 구조 확인
테이블을 생성한 후 테이블의 구조가 제대로 만들어졌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Oracle의 경우 “DESCRIBE 테이블명;” 또는 간략히 “DESC 테이블명;”으로 해당 테이블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SQL Server의 경우 “sp_help ‘dbo.테이블명’”으로 해당 테이블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예제] 선수(PLAYER) 테이블의 구조를 확인한다.
[실행 결과] Oracle DESCRIBE PLAYER; 칼럼 NULL 가능 데이터 유형 ------------------ ----------- -------------- PLAYER_ID NOT NULL CHAR(7) PLAYER_NAME NOT NULL VARCHAR2(20) TEAM_ID NOT NULL CHAR(3) E_PLAYER_NAME VARCHAR2(40) NICKNAME VARCHAR2(30) JOIN_YYYY CHAR(4) POSITION VARCHAR2(10) BACK_NO NUMBER(2) NATION VARCHAR2(20) BIRTH_DATE DATE SOLAR CHAR(1) HEIGHT NUMBER(3) WEIGHT NUMBER(3) |
[실행 결과] SQL Server exec sp_help 'dbo.PLAYER' go 칼럼이름 데이터 유형 길이 NULL 가능 --------------- ------------ ------ -------- PLAYER_ID CHAR(7) 7 NO PLAYER_NAME VARCHAR(20) 20 NO TEAM_ID CHAR(3) 3 NO E_PLAYER_NAME VARCHAR(40) 40 YES NICKNAME VARCHAR(30) 30 YES JOIN_YYYY CHAR(4) 4 YES POSITION VARCHAR(10) 10 YES BACK_NO TINYINT 1 YES NATION VARCHAR(20) 20 YES BIRTH_DATE DATE 3 YES SOLAR CHAR(1) 1 YES HEIGHT SMALLINT 2 YES WEIGHT SMALLINT 2 YES |
마. SELECT 문장을 통한 테이블 생성 사례
다음 절에서 배울 DML 문장 중에 SELECT 문장을 활용해서 테이블을 생성할 수 있는 방법(CTAS: Create Table ~ As Select ~)이 있다. 기존 테이블을 이용한 CTAS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면 칼럼별로 데이터 유형을 다시 재정의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CTAS 기법 사용시 주의할 점은 기존 테이블의 제약조건 중에 NOT NULL만 새로운 복제 테이블에 적용이 되고, 기본키, 고유키, 외래키, CHECK 등의 다른 제약 조건은 없어진다는 점이다. 제약 조건을 추가하기 위해서는 뒤에 나오는 ALTER TABLE 기능을 사용해야 한다. SQL Server에서는 Select ~ Into ~ 를 활용하여 위와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단, 칼럼 속성에 Identity를 사용했다면 Identity 속성까지 같이 적용이 된다.
[예제] 선수(PLAYER) 테이블과 같은 내용으로 TEAM_TEMP라는 복사 테이블을 만들어 본다.
[예제] Oracle CREATE TABLE TEAM_TEMP AS SELECT * FROM TEAM; 테이블이 생성되었다. |
[실행 결과] Oracle DESC TEAM_TEMP; 칼럼 NULL 가능 데이터 유형 -------------- -------- ----------- TEAM_ID NOT NULL CHAR(3) REGION_NAME NOT NULL VARCHAR2(4) TEAM_NAME NOT NULL VARCHAR2(40) E_TEAM_NAME VARCHAR2(50) ORIG_YYYY CHAR(4) STADIUM_ID NOT NULL CHAR(3) ZIP_CODE1 CHAR(3) ZIP_CODE2 CHAR(3) ADDRESS VARCHAR2(80) DDD VARCHAR2(3) TEL VARCHAR2(10) FAX VARCHAR2(10) HOMEPAGE VARCHAR2(50) OWNER VARCHAR2(10) |
[예제] SQL Server SELECT * INTO TEAM_TEMP FROM TEAM; (1개 행이 영향을 받음) |
[실행 결과] SQL Server exec sp_help 'dbo.TEAM_TEMP' go 칼럼이름 데이터 유형 길이 NULL 가능 ------------ -------- ----- --------- TEAM_ID CHAR(3) 3 NO REGION_NAME VARCHAR(8) 8 NO TEAM_NAME VARCHAR(40) 40 NO E_TEAM_NAME VARCHAR(50) 50 YES ORIG_YYYY CHAR(4) 4 YES STADIUM_ID CHAR(3) 3 NO ZIP_CODE1 CHAR(3) 3 YES ZIP_CODE2 CHAR(3) 3 YES ADDRESS VARCHAR(80) 80 YES DDD VARCHAR(3) 3 YES TEL VARCHAR(10) 10 YES FAX VARCHAR(10) 10 YES HOMEPAGE VARCHAR(50) 50 YES OWNER VARCHAR(10) 10 YES |
3. ALTER TABLE
한 번 생성된 테이블은 특별히 사용자가 구조를 변경하기 전까지 생성 당시의 구조를 유지하게 된다. 처음의 테이블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업무적인 요구 사항이나 시스템 운영상 테이블을 사용하는 도중에 변경해야 할 일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주로 칼럼을 추가/삭제하거나 제약조건을 추가/삭제하는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가. ADD COLUMN
다음은 기존 테이블에 필요한 칼럼을 추가하는 명령이다.
주의할 것은 새롭게 추가된 칼럼은 테이블의 마지막 칼럼이 되며 칼럼의 위치를 지정할 수는 없다.
ALTER TABLE 테이블명 ADD 추가할 칼럼명 데이터 유형;
[예제] PLAYER 테이블에 ADDRESS(데이터 유형은 가변 문자로 자릿수 80자리로 설정한다.) 칼럼을 추가한다.
[예제] Oracle ALTER TABLE PLAYER ADD (ADDRESS VARCHAR2(80)); 테이블이 변경되었다. |
[실행 결과] Oracle DESC PLAYER; 칼럼 NULL 가능 데이터 유형 -------------- ---------- ------------- PLAYER_ID NOT NULL CHAR(7) PLAYER_NAME NOT NULL VARCHAR2(20) TEAM_ID NOT NULL CHAR(3) E_PLAYER_NAME VARCHAR2(40) NICKNAME VARCHAR2(30) JOIN_YYYY CHAR(4) POSITION VARCHAR2(10) BACK_NO NUMBER(2) NATION VARCHAR2(20) BIRTH_DATE DATE SOLAR CHAR(1) HEIGHT NUMBER(3) WEIGHT NUMBER(3) ADDRESS VARCHAR2(80) ☜ 추가된 열 |
[예제] SQL Server ALTER TABLE PLAYER ADD ADDRESS VARCHAR(80); 명령이 완료되었다. |
[실행 결과] SQL Server exec sp_help 'dbo.PLAYER' go 칼럼이름 데이터 유형 길이 NULL 가능 ----------- ---------- ----- ------- PLAYER_ID CHAR(7) 7 NO PLAYER_NAME VARCHAR(20 20 NO TEAM_ID CHAR(3) 3 NO E_PLAYER_NAME VARCHAR(40) 40 YES NICKNAME VARCHAR(30) 30 YES JOIN_YYYY CHAR(4) 4 YES POSITION VARCHAR(10) 10 YES BACK_NO TINYINT 1 YES NATION VARCHAR(20) 20 YES BIRTH_DATE DATE 3 YES SOLAR CHAR(1) 1 YES HEIGHT SMALLINT 2 YES WEIGHT SMALLINT 2 YES ADDRESS VARCHAR(80) 80 YES ☜ 추가된 열 |
나. DROP COLUMN
DROP COLUMN은 테이블에서 필요 없는 칼럼을 삭제할 수 있으며, 데이터가 있거나 없거나 모두 삭제 가능하다. 한 번에 하나의 칼럼만 삭제 가능하며, 칼럼 삭제 후 최소 하나 이상의 칼럼이 테이블에 존재해야 한다. 주의할 부분은 한 번 삭제된 칼럼은 복구가 불가능하다. 다음은 테이블의 불필요한 칼럼을 삭제하는 명령이다.
ALTER TABLE 테이블명 DROP COLUMN 삭제할 칼럼명;
[예제] 앞에서 PLAYER 테이블에 새롭게 추가한 ADDRESS 칼럼을 삭제한다.
[예제] Oracle ALTER TABLE PLAYER DROP COLUMN ADDRESS; 테이블이 변경되었다. |
[예제] SQL Server ALTER TABLE PLAYER DROP COLUMN ADDRESS; 명령이 완료되었다. |
실행 결과에서 삭제된 칼럼 ADDRESS가 존재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행 결과] Oracle DESC PLAYER; 칼럼 NULL 가능 데이터 유형 -------------- --------- ----------- PLAYER_ID NOT NULL CHAR(7) PLAYER_NAME NOT NULL VARCHAR2(20) TEAM_ID NOT NULL CHAR(3) E_PLAYER_NAME VARCHAR2(40) NICKNAME VARCHAR2(30) JOIN_YYYY CHAR(4) POSITION VARCHAR2(10) BACK_NO NUMBER(2) NATION VARCHAR2(20) BIRTH_DATE DATE SOLAR CHAR(1) HEIGHT NUMBER(3) WEIGHT NUMBER(3) |
[실행 결과] SQL Server exec sp_help 'dbo.PLAYER' go 칼럼이름 데이터 유형 길이 NULL 가능 -------------- ---------- ----- -------- PLAYER_ID CHAR(7) 7 NO PLAYER_NAME VARCHAR(20) 20 NO TEAM_ID CHAR(3) 3 NO E_PLAYER_NAME VARCHAR(40) 40 YES NICKNAME VARCHAR(30) 30 YES JOIN_YYYY CHAR(4) 4 YES POSITION VARCHAR(10) 10 YES BACK_NO TINYINT 1 YES NATION VARCHAR(20) 20 YES BIRTH_DATE DATE 3 YES SOLAR CHAR(1) 1 YES HEIGHT SMALLINT 2 YES WEIGHT SMALLINT 2 YES |
다. MODIFY COLUMN
테이블에 존재하는 칼럼에 대해서 ALTER TABLE 명령을 이용해 칼럼의 데이터 유형, 디폴트(DEFAULT) 값, NOT NULL 제약조건에 대한 변경을 포함할 수 있다. 다음은 테이블의 칼럼에 대한 정의를 변경하는 명령이다.
--[Oracle]
ALTER TABLE 테이블명 MODIFY (
칼럼명1 데이터 유형 [DEFAULT 식] [NOT NULL], 칼럼명2 데이터 유형 …);
--[SQL Server]
ALTER TABLE 테이블명 ALTER (
칼럼명1 데이터 유형 [DEFAULT 식] [NOT NULL], 칼럼명2 데이터 유형 …);
칼럼을 변경할 때는 몇 가지 사항을 고려해서 변경해야 한다.
- 해당 칼럼의 크기를 늘릴 수는 있지만 줄이지는 못한다. 이는 기존의 데이터가 훼손될 수 있기 때문이다.
- 해당 칼럼이 NULL 값만 가지고 있거나 테이블에 아무 행도 없으면 칼럼의 폭을 줄일 수 있다.
- 해당 칼럼이 NULL 값만을 가지고 있으면 데이터 유형을 변경할 수 있다.
- 해당 칼럼의 DEFAULT 값을 바꾸면 변경 작업 이후 발생하는 행 삽입에만 영향을 미치게 된다.
- 해당 칼럼에 NULL 값이 없을 경우에만 NOT NULL 제약조건을 추가할 수 있다.
[예제] TEAM 테이블의 ORIG_YYYY 칼럼의 데이터 유형을 CHAR(4)→VARCHAR2(8)으로 변경하고, 향후 입력되는 데이터의 DEFAULT 값으로 '20020129'을 적용하고, 모든 행의 ORIG_YYYY 칼럼에 NULL이 없으므로 제약조건을 NULL → NOT NULL로 변경한다.
[예제] Oracle ALTER TABLE TEAM_TEMP MODIFY (ORIG_YYYY VARCHAR2(8) DEFAULT '20020129' NOT NULL); 테이블이 변경되었다. |
[예제] SQL Server ALTER TABLE TEAM_TEMP ALTER COLUMN ORIG_YYYY VARCAHR(8) NOT NULL; 명령이 완료되었다. ALTER TABLE TEAM_TEMP ADD CONSTRAINT DF_ORIG_YYYY DEFAULT '20020129' FOR ORIG_YYYY; 명령이 완료되었다. |
실행 결과에서 테이블 구조의 변경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실행 결과] Oracle DESC TEAM_TEMP; 칼럼 NULL 가능 데이터 유형 ----------------- --------- ---------- TEAM_ID NOT NULL CHAR(3) REGION_NAME NOT NULL VARCHAR2(4) TEAM_NAME NOT NULL VARCHAR2(40) E_TEAM_NAME VARCHAR2(50) ORIG_YYYY NOT NULL VARCHAR2(8) ☜ 기본값 '20020129' STADIUM_ID NOT NULL CHAR(3) ZIP_CODE1 CHAR(3) ZIP_CODE2 CHAR(3) ADDRESS VARCHAR2(80) DDD VARCHAR2(3) TEL VARCHAR2(10) FAX VARCHAR2(10) HOMEPAGE VARCHAR2(50) OWNER VARCHAR2(10) |
[실행 결과] SQL Server exec sp_help 'dbo.TEAM_TEMP' go 칼럼이름 데이터 유형 길이 NULL 가능 -------------- --------- ----- ---------- TEAM_ID CHAR(3) 3 NO REGION_NAME VARCHAR(8) 8 NO TEAM_NAME VARCHAR(40) 40 NO E_TEAM_NAME VARCHAR(50) 50 YES ORIG_YYYY CHAR(4) 4 YES STADIUM_ID CHAR(3) 3 NO ZIP_CODE1 CHAR(3) 3 YES ZIP_CODE2 CHAR(3) 3 YES ADDRESS VARCHAR(80) 80 YES DDD VARCHAR(3) 3 YES TEL VARCHAR(10) 10 YES FAX VARCHAR(10) 10 YES HOMEPAGE VARCHAR(50) 50 YES OWNER VARCHAR(10) 10 YES constraint_type constraint_name constraint_keys ----------------------- ------------ ------------- DEFAULT on column ORIG_YYYY DF_ORIG_YYYY ('20020129') |
- RENAME COLUMN
아래는 테이블을 생성하면서 만들어졌던 칼럼명을 어떤 이유로 불가피하게 변경해야 하는 경우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RENAME COLUMN 문구이다.
ALTER TABLE 테이블명 RENAME COLUMN 변경해야 할 칼럼명 TO 새로운 칼럼명;
RENAME COLUMN으로 칼럼명이 변경되면, 해당 칼럼과 관계된 제약조건에 대해서도 자동으로 변경되는 장점이 있지만, ADD/DROP COLUMN 기능처럼 ANSI/ISO에 명시되어 있는 기능이 아니고 Oracle 등 일부 DBMS에서만 지원하는 기능이다.
ALTER TABLE PLAYER RENAME COLUMN PLAYER_ID TO TEMP_ID; 테이블이 변경되었다.
ALTER TABLE PLAYER RENAME COLUMN TEMP_ID TO PLAYER_ID; 테이블이 변경되었다.
SQL Server에서는 sp_rename 저장 프로시저를 이용하여 칼럼 이름을 변경할 수 있다.
* 프로시저 : 특정 작업을 수행 하는, 이름이 있고, 매개 변수를 받을 수 있고, 반복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BLOCK 이다. 보통 연속 실행 또는 구현이 복잡한 트랜잭션을 수행하는 PL/SQL BLOCK을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기 위해 생성
sp_rename 변경해야 할 칼럼명, 새로운 칼럼명, 'COLUMN';
sp_rename 'dbo.TEAM_TEMP.TEAM_ID', 'TEAM_TEMP_ID', 'COLUMN';
* 주의: 엔터티 이름 부분을 변경하면 스크립트 및 저장 프로시저를 손상시킬 수 있다.
라. DROP CONSTRAINT
테이블 생성 시 부여했던 제약조건을 삭제하는 명령어 형태는 다음과 같다.
ALTER TABLE 테이블명 DROP CONSTRAINT 제약조건명;
[예제] PLAYER 테이블의 외래키 제약조건을 삭제한다.
[예제] Oracle ALTER TABLE PLAYER DROP CONSTRAINT PLAYER_FK; 테이블이 변경되었다. |
[예제] SQL Server ALTER TABLE PLAYER DROP CONSTRAINT PLAYER_FK; 명령이 완료되었다. |
마. ADD CONSTRAINT
테이블 생성 시 제약조건을 적용하지 않았다면, 생성 이후에 필요에 의해서 제약조건을 추가할 수 있다.
다음은 특정 칼럼에 제약조건을 추가하는 명령어 형태이다.
ALTER TABLE 테이블명 ADD CONSTRAINT 제약조건명 제약조건 (칼럼명);
[예제] PLAYER 테이블에 TEAM 테이블과의 외래키 제약조건을 추가한다. 제약조건명은 PLAYER_FK로 하고, PLAYER 테이블의 TEAM_ID 칼럼이 TEAM 테이블의 TEAM_ID를 참조하는 조건이다.
[예제] Oracle ALTER TABLE PLAYER ADD CONSTRAINT PLAYER_FK FOREIGN KEY (TEAM_ID) REFERENCES TEAM(TEAM_ID); 테이블이 변경되었다. |
[예제] SQL Server ALTER TABLE PLAYER ADD CONSTRAINT PLAYER_FK FOREIGN KEY (TEAM_ID) REFERENCES TEAM(TEAM_ID); 명령이 완료되었다. |
[예제] PLAYER 테이블이 참조하는 TEAM 테이블을 제거해본다. |
[예제] Oracle DROP TABLE TEAM; ERROR: 외래 키에 의해 참조되는 고유/기본 키가 테이블에 있다. ※ 테이블은 삭제되지 않음 |
[예제] SQL Server DROP TABLE TEAM; ERROR: 엔터티 'TEAM'은 FOREIGN KEY 제약 조건을 참조하므로 삭제할 수 없다. ※ 테이블은 삭제되지 않음 |
[예제] PLAYER 테이블이 참조하는 TEAM 테이블의 데이터를 삭제해본다. |
[예제] Oracle DELETE TEAM WHERE TEAM_ID = 'K10'; ERROR: 무결성 제약조건(SCOTT.PLAYER_FK)이 위배되었다. 자식 레코드가 발견되었다. ※ 데이터는 삭제되지 않음 |
[예제] SQL Server DELETE TEAM WHERE TEAM_ID = 'K10'; ERROR: FOREIGN KEY 제약 조건을 참조하므로 삭제할 수 없다. ※ 데이터는 삭제되지 않음 |
위와 같이 참조 제약조건을 추가하면 PLAYER 테이블의 TEAM_ID 칼럼이 TEAM 테이블의 TEAM_ID 칼럼을 참조하게 된다. 참조 무결성 옵션에 따라서 만약 TEAM 테이블이나 TEAM 테이블의 데이터를 삭제하려 할 경우 외부(PLAYER 테이블)에서 참조되고 있기 때문에 삭제가 불가능하게 제약을 할 수 있다. 즉, 외부키(FK)를 설정함으로써 실수에 의한 테이블 삭제나 필요한 데이터의 의도하지 않은 삭제와 같은 불상사를 방지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4. RENAME TABLE
RENAME 명령어를 사용하여 테이블의 이름을 변경할 수 있다.
RENAME 변경전 테이블명 TO 변경후 테이블명;
SQL Server에서는 sp_rename을 이용하여 테이블 이름을 변경할 수 있다.
sp_rename 변경전 테이블명, 변경후 테이블명;
[예제] RENAME 문장을 이용하여 TEAM 테이블명을 다른 이름으로 변경하고, 다시 TEAM 테이블로 변경한다.
[예제] Oracle RENAME TEAM TO TEAM_BACKUP; 테이블 이름이 변경되었다. RENAME TEAM_BACKUP TO TEAM; 테이블 이름이 변경되었다. |
[예제] SQL Server sp_rename 'dbo.TEAM','TEAM_BACKUP'; 주의: 엔터티 이름 부분을 변경하면 스크립트 및 저장 프로시저를 손상시킬 수 있다. sp_rename 'dbo.TEAM_BACKUP','TEAM'; 주의: 엔터티 이름 부분을 변경하면 스크립트 및 저장 프로시저를 손상시킬 수 있다. |
5. DROP TABLE
테이블을 잘못 만들었거나 테이블이 더 이상 필요 없을 경우 해당 테이블을 삭제해야 한다. 다음은 불필요한 테이블을 삭제하는 명령이다.
DROP TABLE 테이블명 [CASCADE CONSTRAINT];
DROP 명령어를 사용하면 테이블의 모든 데이터 및 구조를 삭제한다. CASCADE CONSTRAINT 옵션은 해당 테이블과 관계가 있었던 참조되는 제약조건에 대해서도 삭제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SQL Server에서는 CASCADE 옵션이 존재하지 않으며 테이블을 삭제하기 전에 참조하는 FOREIGN KEY 제약 조건 또는 참조하는 테이블을 먼저 삭제해야 한다.
[예제] PLAYER 테이블을 제거한다.
[예제] Oracle DROP TABLE PLAYER; 테이블이 삭제되었다. DESC PLAYER; ERROR: 설명할 객체를 찾을 수 없다.
[예제] SQL Server DROP TABLE PLAYER; 명령이 완료되었다. exec sp_help 'dbo.PLAYER'; 메시지 15009, 수준 16, 상태 1, 프로시저 sp_help, 줄 66 데이터베이스 ‘northwind'에 엔터티 'dbo.player'이(가) 없거나 이 작업에 적합하지 않다.
6. TRUNCATE TABLE
TRUNCATE TABLE은 테이블 자체가 삭제되는 것이 아니고, 해당 테이블에 들어있던 모든 행들이 제거되고 저장 공간을 재사용 가능하도록 해제한다. 테이블 구조를 완전히 삭제하기 위해서는 DROP TABLE을 실행하면 된다.
TRUNCATE TABLE TABLE명;
[예제] TRUNCATE TABLE을 사용하여 해당 테이블의 모든 행을 삭제하고 테이블 구조를 확인한다.
[예제] Oracle TRUNCATE TABLE TEAM; 테이블이 트렁케이트되었다.
[예제] SQL Server TRUNCATE TABLE TEAM; 명령이 완료되었다.
[실행 결과] Oracle DESC TEAM; 칼럼 NULL 가능 데이터 유형 ----------------- ---------- --------- TEAM_ID NOT NULL CHAR(3) REGION_NAME NOT NULL VARCHAR2(4) TEAM_NAME NOT NULL VARCHAR2(40) E_TEAM_NAME VARCHAR2(50) ORIG_YYYY CHAR(4) STADIUM_ID NOT NULL CHAR(3) ZIP_CODE1 CHAR(3) ZIP_CODE2 CHAR(3) ADDRESS VARCHAR2(80) DDD VARCHAR2(3) TEL VARCHAR2(10) FAX VARCHAR2(10) HOMEPAGE VARCHAR2(50) OWNER VARCHAR2(10)
[실행 결과] SQL Server exec sp_help 'dbo.TEAM' go 칼럼이름 데이터 유형 길이 NULL 가능 ---------------- ---------- ----- --------- TEAM_ID CHAR(3) 3 NO REGION_NAME VARCHAR(8) 8 NO TEAM_NAME VARCHAR(40) 40 NO E_TEAM_NAME VARCHAR(50) 50 YES ORIG_YYYY CHAR(4) 4 YES STADIUM_ID CHAR(3) 3 NO ZIP_CODE1 CHAR(3) 3 YES ZIP_CODE2 CHAR(3) 3 YES ADDRESS VARCHAR(80) 80 YES DDD VARCHAR(3) 3 YES TEL VARCHAR(10) 10 YES FAX VARCHAR(10) 10 YES HOMEPAGE VARCHAR(50) 50 YES OWNER VARCHAR(10) 10 YES
[예제] DROP TABLE을 사용하여 해당 테이블을 제거하고 테이블 구조를 확인한다.
[예제] Oracle DROP TABLE TEAM; 테이블이 삭제되었다. DESC TEAM; ERROR: 설명할 객체를 찾을 수 없다.
[예제] SQL Server DROP TABLE TEAM; 명령이 완료되었다. exec sp_help 'dbo.TEAM'; 메시지 15009, 수준 16, 상태 1, 프로시저 sp_help, 줄 66 데이터베이스 'northwind'에 엔터티 'dbo.TEAM'이(가) 없거나 이 작업에 적합하지 않다.
DROP TABLE의 경우는 테이블 자체가 없어지기 때문에 테이블 구조를 확인할 수 없다. 반면 TRUNCATE TABLE의 경우는 테이블 구조는 그대로 유지한 체 데이터만 전부 삭제하는 기능이다. TRUNCATE는 데이터 구조의 변경 없이 테이블의 데이터를 일괄 삭제하는 명령어로 DML로 분류할 수도 있지만 내부 처리 방식이나 Auto Commit 특성 등으로 인해 DDL로 분류하였다. 테이블에 있는 데이터를 삭제하는 명령어는 TRUNCATE TABLE 명령어 이외에도 다음 DML 절에서 살펴볼 DELETE 명령어가 있다. 그러나 DELETE와 TRUNCATE는 처리하는 방식 자체가 다르다. 테이블의 전체 데이터를 삭제하는 경우, 시스템 활용 측면에서는 DELETE TABLE 보다는 시스템 부하가 적은 TRUNCATE TABLE을 권고한다. 단, TRUNCATE TABLE의 경우 정상적인 복구가 불가능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DML
- 만들어진 테이블에 관리하기를 원하는 자료들을 입력, 수정, 삭제, 조회하는 DML(DATA MANIPULATION LANGUAGE) 사용 방법
1. INSERT
테이블에 데이터를 입력하는 방법은 두 가지 유형이 있으며 한 번에 한 건만 입력된다.
▶ INSERT INTO 테이블명 (COLUMN_LIST) VALUES (COLUMN_LIST에 넣을 VALUE_LIST);
▶ INSERT INTO 테이블명 VALUES (전체 COLUMN에 넣을 VALUE_LIST);
해당 칼럼명과 입력되어야 하는 값을 서로 1:1로 매핑해서 입력하면 된다. 해당 칼럼의 데이터 유형이 CHAR나 VARCHAR2 등 문자 유형일 경우 『 ' 』(SINGLE QUOTATION)로 입력할 값을 입력한다. 숫자일 경우 『 ' 』(SINGLE QUOTATION)을 붙이지 않아야 한다. 첫 번째 유형은 테이블의 칼럼을 정의할 수 있는데, 이때 칼럼의 순서는 테이블의 칼럼 순서와 매치할 필요는 없으며, 정의하지 않은 칼럼은 Default로 NULL 값이 입력된다. 단, Primary Key나 Not NULL 로 지정된 칼럼은 NULL이 허용되지 않는다. 두 번째 유형은 모든 칼럼에 데이터를 입력하는 경우로 굳이 COLUMN_LIST를 언급하지 않아도 되지만, 칼럼의 순서대로 빠짐없이 데이터가 입력되어야 한다.
[예제] 선수 테이블에 박지성 선수의 데이터를 일부 칼럼만 입력한다.
-- [예제] 테이블명 : PLAYER
INSERT INTO PLAYER (
PLAYER_ID, PLAYER_NAME, TEAM_ID, POSITION, HEIGHT, WEIGHT, BACK_NO)
VALUES ('2002007', '박지성', 'K07', 'MF', 178, 73, 7);
1개의 행이 만들어졌다.
[표 Ⅱ-1-11]은 데이터베이스 내에 있는 PLAYER 테이블에 박지성 선수 정보가 입력되어 있는 것을 나타낸 것이다. INSERT 문장에서 BACK_NO가 마지막에 정의가 되었더라도 테이블에는 칼럼 순서대로 데이터가 입력되었다. 칼럼명이 정의되지 않은 경우 NULL 값이 입력되었다.
[예제] 해당 테이블에 이청용 선수의 데이터를 입력해본다.
[예제]
INSERT INTO PLAYER VALUES (
'2002010','이청용','K07','','BlueDragon','2002','MF','17',NULL, NULL,'1',180,69);
1개의 행이 만들어졌다.
데이터를 입력하는 경우 정의되지 않은 미지의 값인 E_PLAYER_NAME은 두 개의 『 '' 』SINGLE QUOTATION을 붙여서 표현하거나, NATION이나 BIRTH_DATE의 경우처럼 NULL이라고 명시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2. UPDATE
입력한 정보 중에 잘못 입력되거나 변경이 발생하여 정보를 수정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다음은 UPDATE 문장의 기본 형태이다. UPDATE 다음에 수정되어야 할 칼럼이 존재하는 테이블명을 입력하고 SET 다음에 수정되어야 할 칼럼명과 해당 칼럼에 수정되는 값으로 수정이 이루어진다.
UPDATE 테이블명 SET 수정되어야 할 칼럼명 = 수정되기를 원하는 새로운 값;
[예제] 선수 테이블의 백넘버를 일괄적으로 99로 수정한다.
[예제] UPDATE PLAYER SET BACK_NO = 99; 480개의 행이 수정되었다.
[예제] 선수 테이블의 포지션을 일괄적으로 ‘MF’로 수정한다.
[예제] UPDATE PLAYER SET POSITION = 'MF'; 480개의 행이 수정되었다.
3. DELETE
테이블의 정보가 필요 없게 되었을 경우 데이터 삭제를 수행한다. 다음은 DELETE 문장의 기본적인 형태이다. DELETE FROM 다음에 삭제를 원하는 자료가 저장되어 있는 테이블명을 입력하고 실행한다. 이때 FROM 문구는 생략이 가능한 키워드이며, 뒤에서 배울 WHERE 절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테이블의 전체 데이터가 삭제된다.
DELETE [FROM] 삭제를 원하는 정보가 들어있는 테이블명;
[예제] 선수 테이블의 데이터를 전부 삭제한다.
[예제] DELETE FROM PLAYER; 480개의 행이 삭제되었다.
데이터베이스는 DDL 명령어와 DML 명령어를 처리하는 방식에 있어서 차이를 보인다. DDL(CREATE, ALTER, RENAME, DROP) 명령어인 경우에는 직접 데이터베이스의 테이블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DDL 명령어를 입력하는 순간 명령어에 해당하는 작업이 즉시(AUTO COMMIT) 완료된다. 하지만 DML(INSERT, UPDATE, DELETE, SELECT) 명령어의 경우, 조작하려는 테이블을 메모리 버퍼에 올려놓고 작업을 하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테이블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버퍼에서 처리한 DML 명령어가 실제 테이블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COMMIT 명령어를 입력하여 TRANSACTION을 종료해야 한다.
그러나 SQL Server의 경우는 DML의 경우도 AUTO COMMIT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실제 테이블에 반영하기 위해 COMMIT 명령어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 테이블의 전체 데이터를 삭제하는 경우, 시스템 활용 측면에서는 삭제된 데이터를 로그로 저장하는 DELETE TABLE 보다는 시스템 부하가 적은 TRUNCATE TABLE을 권고한다. 단, TRUNCATE TABLE의 경우 삭제된 데이터의 로그가 없으므로 ROLLBACK이 불가능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SQL Server의 경우 사용자가 임의적으로 트랜잭션을 시작한 후 TRUNCATE TABLE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삭제한 이후 오류가 발견되어, 다시 복구를 원할 경우 ROLLBACK 문을 이용하여 테이블 데이터를 원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 트랜잭션과 COMMIT, ROLLBACK에 대해서는 다음 절에서 설명한다.
4. SELECT
사용자가 입력한 데이터는 언제라도 조회가 가능하다. 앞에서 입력한 자료들을 조회해보는 SQL 문은 다음과 같다. (별도 제공한 SQL SCRIPT를 통해 모든 테이블의 데이터를 새롭게 생성한 후, 이후 본 가이드 내용을 진행하기 바STINCT] 보고??들이 있는 테이블명;
- ALL : Default 옵션이므로 별도로 표시하지 않아도 된다. 중복된 데이터가 있어도 모두 출력한다.
- DISTINCT : 중복된 데이터가 있는 경우 1건으로 처리해서 출력한다.
[예제] 조회하기를 원하는 칼럼명을 SELECT 다음에 콤마 구분자(,)로 구분하여 나열하고, FROM 다음에 해당 칼럼이 존재하는 테이블명을 입력하여 실행시킨다. 입력한 선수들의 데이터를 조회한다.
[예제] SELECT PLAYER_ID, PLAYER_NAME, TEAM_ID, POSITION, HEIGHT, WEIGHT, BACK_NO FROM PLAYER;
[실행 결과] PLAYER_ID PLAYER_NAME TEAM_ID POSITION BACK_NO HEIGHT WEIGHT -------- ---------- ------ ------ ------- ----- ------ 2007155 정경량 K05 MF 19 173 65 2010025 정은익 K05 MF 35 176 63 2012001 레오마르 K05 MF 5 183 77 2008269 명재용 K05 MF 7 173 63 2007149 변재섭 K05 MF 11 170 63 2012002 보띠 K05 MF 10 174 68 2011123 비에라 K05 MF 21 176 73 2008460 서동원 K05 MF 22 184 78 2010019 안대현 K05 MF 25 179 72 2010018 양현정 K05 MF 14 176 72 2010022 유원섭 K05 MF 37 180 77 2012008 김수철 K05 MF 34 171 68 2012013 임다한 K05 DF 39 181 67 : : : : : : : 480개의 행이 선택되었다.
- DISTINCT 옵션
[예제 및 실행 결과] SELECT ALL POSITION FROM PLAYER; ALL은 생략 가능한 키워드이므로 아래 SQL 문장도 같은 결과를 출력한다, SELECT POSITION FROM PLAYER; 480개의 행이 선택되었다.
[예제] SELECT DISTINCT POSITION FROM PLAYER;
[실행 결과] Oracle POSITION -------- GK DF FW MF 5개의 행이 선택되었다.
실행 결과를 보면 480개의 행이 모두 출력된 것이 아니라 포지션의 종류인 4개의 행과 포지션 데이터가 아직 미정인 NULL까지 5건의 데이터만 출력이 되었다.
- WILDCARD 사용하기
입력한 정보들을 보기위해 PLAYER 테이블에서 보고 싶은 정보들이 있는 칼럼들을 선택하여 조회해보는 것이다. 해당 테이블의 모든 칼럼 정보를 보고 싶을 경우에는 와일드카드로 애스터리스크(*)를 사용하여 조회할 수 있다.
SELECT * FROM 테이블명;
[예제] 입력한 선수들의 정보를 모두 조회한다.
[예제] SELECT * FROM PLAYER;
[실행 결과] PLAYER_ID PLAYER_NAME TEAM_ID E_PLAYER_NAME NICKNAME JOIN_YYYY POSITION BACK_NO NATION BIRTH_DATE SOLAR HEIGHT WEIGHT -------- ---------- ------ ---------------- -------- -------- ------- ------- ------ ---------- ----- ------ ------ 2007155 정경량 K05 JEONG, KYUNGRYANG 2006 MF 19 1983-12-22 1 173 65 2010025 정은익 K05 MF 35 1991-03-09 1 176 63 2012001 레오마르 K05 Leomar Leiria 레오 2012 MF 5 1981-06-26 1 183 77 2008269 명재용 K05 MYUNG, JAEYOENG 2007 MF 7 1983-02-26 2 173 63 2007149 변재섭 K05 BYUN, JAESUB 작은탱크 2007 MF 11 1985-09-17 2 170 63 2012002 보띠 K05 Raphael JoseBotti Zacarias Sena Botti 2012 MF 10 1991-02-23 1 174 68 2011123 비에라 K05 Vieira 2011 MF 21 1984-02-25 1 176 73 2008460 서동원 K05 SEO, DONGWON 2008 MF 22 1985-08-14 1 184 78 2010019 안대현 K05 AN, DAEHYUN 2010 MF 25 1987-08-20 1 179 72 2010018 양현정 K05 YANG, HYUNJUNG 2010 MF 14 1987-07-25 1 176 72 2010022 유원섭 K05 YOU, WONSUOB 앙마 2010 MF 37 1991-05-24 1 180 77 2012008 김수철 K05 KIM, SUCHEUL 2012 MF 34 1989-05-26 1 171 68 2012013 임다한 K05 LIM, DAHAN 달마 2012 DF 39 1989-07-21 1 181 67 ::::::::::::: 480개의 행이 선택되었다.
실행 결과 화면을 보면 칼럼 레이블(LABLE)이 맨 위에 보이고, 레이블 밑에 점선이 보인다. 실질적인 자료는 다음 줄부터 시작된다. 레이블은 기본적으로 대문자로 보이고, 첫 라인에 보이는 레이블의 정렬은 다음과 같다.
- 좌측 정렬 : 문자 및 날짜 데이터
- 우측 정렬 : 숫자 데이터
본 가이드에서는 가독성을 위해 일부 칼럼의 좌정렬, 우정렬을 무시한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 ALIAS 부여하기
조회된 결과에 일종의 별명(ALIAS, ALIASES)을 부여해서 칼럼 레이블을 변경할 수 있다. 칼럼 별명(ALIAS)에 대한 사항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칼럼명 바로 뒤에 온다.
- 칼럼명과 ALIAS 사이에 AS, as 키워드를 사용할 수도 있다. (option)
- 이중 인용부호(Double quotation)는 ALIAS가 공백, 특수문자를 포함할 경우와 대소문자 구분이 필요할 경우 사용된다.
[예제] 입력한 선수들의 정보를 칼럼 별명을 이용하여 출력한다.
[예제] SELECT PLAYER_NAME AS 선수명, POSITION AS 위치, HEIGHT AS 키, WEIGHT AS 몸무게 FROM PLAYER; 칼럼 별명에서 AS를 꼭 사용하지 않아도 되므로, 아래 SQL은 위 SQL과 같은 결과를 출력한다. SELECT PLAYER_NAME 선수명, POSITION 위치, HEIGHT 키, WEIGHT 몸무게 FROM PLAYER;
[실행 결과] 선수명 위치 키 몸무게 ----- --- -- ---- 정경량 MF 173 65 정은익 MF 176 63 레오마르 MF 183 77 명재용 MF 173 63 변재섭 MF 170 63 보띠 MF 174 68 비에라 MF 176 73 서동원 MF 184 78 안대현 MF 179 72 양현정 MF 176 72 유원섭 MF 180 77 김수철 MF 171 68 임다한 DF 181 67 :::: 480개의 행이 선택되었다.
[예제] 칼럼 별명을 적용할 때 별명 중간에 공백이 들어가는 경우 『" " 』를 사용해야 한다. SQL Server의 경우『" "』, 『' 』', 『[ ]』와 같이 3가지의 방식으로 별명을 부여할 수 있다.
[예제] SELECT PLAYER_NAME "선수 이름", POSITION "그라운드 포지션", HEIGHT "키", WEIGHT "몸무게" FROM PLAYER;
[실행 결과] 선수 이름 그라운드 포지션 키 몸무게 ------ ----------- -- ---- 정경량 MF 173 65 정은익 MF 176 63 레오마르 MF 183 77 명재용 MF 173 63 변재섭 MF 170 63 보띠 MF 174 68 비에라 MF 176 73 서동원 MF 184 78 안대현 MF 179 72 양현정 MF 176 72 유원섭 MF 180 77 김수철 MF 171 68 임다한 DF 181 67 :::: 480개의 행이 선택되었다.
5. 산술 연산자와 합성 연산자
- 산술 연산자
산술 연산자는 NUMBER와 DATE 자료형에 대해 적용되며 일반적으로 수학에서의 4칙 연산과 동일하다. 그리고 우선순위를 위한 괄호 적용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산술 연산을 사용하거나 특정 함수를 적용하게 되면 칼럼의 LABEL이 길어지게 되고, 기존의 칼럼에 대해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 것이므로 적절한 ALIAS를 새롭게 부여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산술 연산자는 수학에서와 같이 (), *, /, +, - 의 우선순위를 가진다.
[예제] 선수들의 키에서 몸무게를 뺀 값을 알아본다.
[예제] SELECT PLAYER_NAME 이름, HEIGHT - WEIGHT "키-몸무게" FROM PLAYER;
[실행 결과] 이름 키-몸무게 --- ------- 정경량 108.00 정은익 113.00 레오마르 106.00 명재용 110.00 변재섭 107.00 보띠 106.00 비에라 103.00 서동원 106.00 안대현 107.00 양현정 104.00 유원섭 103.00 김수철 103.00 임다한 114.00 … … 480개의 행이 선택되었다.
[예제] 선수들의 키와 몸무게를 이용해서 BMI(Body Mass Index) 비만지수를 측정한다. ※ 예제에서 사용된 ROUND( ) 함수는 반올림을 위한 내장 함수로써 6절에서 학습한다
[예제] SELECT PLAYER_NAME 이름, ROUND(WEIGHT/((HEIGHT/100)*(HEIGHT/100)),2) "BMI 비만지수" FROM PLAYER;
[실행 결과] 이름 BMI 비만지수 정경량 21.72 정은익 20.34 레오마르 22.99 명재용 21.05 변재섭 21.80 보띠 22.46 비에라 23.57 서동원 23.04 안대현 22.47 양현정 23.24 유원섭 23.77 김수철 23.26 임다한 20.45 … … 480개의 행이 선택되었다.
- 합성(CONCATENATION) 연산자
문자와 문자를 연결하는 합성(CONCATENATION) 연산자를 사용하면 별도의 프로그램 도움 없이도 SQL 문장만으로도 유용한 리포트를 출력할 수 있다. 합성(CONCATENATION) 연산자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문자와 문자를 연결하는 경우 2개의 수직 바(||)에 의해 이루어진다. (Oracle)
- 문자와 문자를 연결하는 경우 + 표시에 의해 이루어진다. (SQL Server)
- 두 벤더 모두 공통적으로 CONCAT (string1, string2) 함수를 사용할 수 있다.
- 칼럼과 문자 또는 다른 칼럼과 연결시킨다.
- 문자 표현식의 결과에 의해 새로운 칼럼을 생성한다.
[예제] 다음과 같은 선수들의 출력 형태를 만들어 본다.
출력 형태) 선수명 선수, 키 cm, 몸무게 kg 예) 박지성 선수, 176 cm, 70 kg
[예제] Oracle SELECT PLAYER_NAME || '선수,' || HEIGHT || 'cm,' || WEIGHT || 'kg' 체격정보 FROM PLAYER;
[예제] SQL Server SELECT PLAYER_NAME +'선수, '+ HEIGHT +'cm, '+ WEIGHT +'kg'체격정보 FROM PLAYER;
[실행 결과] 체격정보 정경량선수,173cm,65kg 정은익선수,176cm,63kg 레오마르선수,183cm,77kg 명재용선수,173cm,63kg 변재섭선수,170cm,63kg 보띠선수,174cm,68kg 비에라선수,176cm,73kg 서동원선수,184cm,78kg 안대현선수,179cm,72kg 양현정선수,176cm,72kg 유원섭선수,180cm,77kg 김수철선수,171cm,68kg 임다한선수,181cm,67kg … 480개의 행이 선택되었다
TCL
1. 트랜잭션 개요
트랜잭션은 데이터베이스의 논리적 연산단위이다. 트랜잭션(TRANSACTION)이란 밀접히 관련되어 분리될 수 없는 한 개 이상의 데이터베이스 조작을 가리킨다. 하나의 트랜잭션에는 하나 이상의 SQL 문장이 포함된다. 트랜잭션은 분할할 수 없는 최소의 단위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부 적용하거나 전부 취소한다. 즉, TRANSACTION은 ALL OR NOTHING의 개념인 것이다. 은행에서의 계좌이체 상황을 연상하면 트랜잭션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계좌이체는 최소한 두 가지 이상의 작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선 자신의 계좌에서 잔액을 확인하고 이체할 금액을 인출한 다음 나머지 금액을 저장한다. 그리고 이체할 계좌를 확인하고 앞에서 인출한 금액을 더한 다음에 저장하면 계좌이체가 성공한다.
계좌이체 사례 - STEP1. 100번 계좌의 잔액에서 10,000원을 뺀다. - STEP2. 200번 계좌의 잔액에 10,000원을 더한다.
계좌이체라는 작업 단위는 이런 두 개의 업데이트가 모두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을 때 종료된다. 둘 중 하나라도 실패할 경우 계좌이체는 원래의 금액을 유지하고 있어야만 한다. 만약 어떠한 장애에 의해 어느 쪽이든 한 쪽만 실행했을 경우, 이체한 금액은 어디로 증발해 버렸거나 마음대로 증가하게 된다. 당연히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수정을 취소하여 원 상태로 되돌려야 한다. 이런 계좌이체 같은 하나의 논리적인 작업 단위를 구성하는 세부적인 연산들의 집합을 트랜잭션이라 한다. 이런 관점에서 데이터베이스 응용 프로그램은 트랜잭션의 집합으로 정의할 수도 있다. 올바르게 반영된 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에 반영시키는 것을 커밋(COMMIT), 트랜잭션 시작 이전의 상태로 되돌리는 것을 롤백(ROLLBACK)이라고 하며, 저장점(SAVEPOINT) 기능과 함께 3가지 명령어를 트랜잭션을 콘트롤하는 TCL(TRANSACTION CONTROL LANGUAGE)로 분류한다. 트랜잭션의 대상이 되는 SQL문은 UPDATE, INSERT, DELETE 등 데이터를 수정하는 DML 문이다. SELECT 문장은 직접적인 트랜잭션의 대상이 아니지만, SELECT FOR UPDATE 등 배타적 LOCK을 요구하는 SELECT 문장은 트랜잭션의 대상이 될 수 있다. 트랜잭션의 특성을 살펴보면 [표 Ⅱ-1-14]와 같다.
계좌이체는 한 계좌에서 현금이 인출된 후에 다른 계좌로 입금이 되는데. 현금이 인출되기 전에 다른 계좌에 입금이 되는 것은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그리고 이체가 결정되기 전까지는 다른 사람이 이 계좌의 정보를 변경할 수 없다. 이것을 보통 문에 자물쇠를 채우듯이 한다고 하여 잠금(LOCKING)이라고 표현한다. 트랜잭션의 특성(특히 원자성)을 충족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는 다양한 레벨의 잠금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잠금은 기본적으로 트랜잭션이 수행하는 동안 특정 데이터에 대해서 다른 트랜잭션이 동시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기법이다. 잠금이 걸린 데이터는 잠금을 실행한 트랜잭션만 독점적으로 접근할 수 있고 다른 트랜잭션으로부터 간섭이나 방해를 받지 않는 것이 보장된다. 그리고 잠금이 걸린 데이터는 잠금을 수행한 트랜잭션만이 해제할 수 있다.
2. COMMIT
입력한 자료나 수정한 자료에 대해서 또는 삭제한 자료에 대해서 전혀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었을 경우 COMMIT 명령어를 통해서 트랜잭션을 완료할 수 있다. COMMIT이나 ROLLBACK 이전의 데이터 상태는 다음과 같다.
- 단지 메모리 BUFFER에만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데이터의 변경 이전 상태로 복구 가능하다. - 현재 사용자는 SELECT 문장으로 결과를 확인 가능하다. - 다른 사용자는 현재 사용자가 수행한 명령의 결과를 볼 수 없다. - 변경된 행은 잠금(LOCKING)이 설정되어서 다른 사용자가 변경할 수 없다.
[예제] PLAYER 테이블에 데이터를 입력하고 COMMIT을 실행한다.
[예제] Oracle INSERT INTO PLAYER (PLAYER_ID, TEAM_ID, PLAYER_NAME, POSITION, HEIGHT, WEIGHT, BACK_NO) VALUES ('1997035', 'K02', '이운재', 'GK', 182, 82, 1); 1개의 행이 만들어졌다. COMMIT; 커밋이 완료되었다.
[예제] PLAYER 테이블에 있는 데이터를 수정하고 COMMIT을 실행한다.
[예제] Oracle UPDATE PLAYER SET HEIGHT = 100; 480개의 행이 수정되었다. COMMIT; 커밋이 완료되었다.
[예제] PLAYER 테이블에 있는 데이터를 삭제하고 COMMIT을 실행한다.
[예제] Oracle DELETE FROM PLAYER; 480개의 행이 삭제되었다. COMMIT; 커밋이 완료되었다.
COMMIT 명령어는 이처럼 INSERT 문장, UPDATE 문장, DELETE 문장을 사용한 후에 이런 변경 작업이 완료되었음을 데이터베이스에 알려 주기 위해 사용한다. COMMIT 이후의 데이터 상태는 다음과 같다.
- 데이터에 대한 변경 사항이 데이터베이스에 반영된다. - 이전 데이터는 영원히 잃어버리게 된다. - 모든 사용자는 결과를 볼 수 있다. - 관련된 행에 대한 잠금(LOCKING)이 풀리고, 다른 사용자들이 행을 조작할 수 있게 된다.
- SQL Server의 COMMIT
Oracle은 DML을 실행하는 경우 DBMS가 트랜잭션을 내부적으로 실행하며 DML 문장 수행 후 사용자가 임의로 COMMIT 혹은 ROLLBACK을 수행해 주어야 트랜잭션이 종료된다. (일부 툴에서는 AUTO COMMIT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SQL Server는 기본적으로 AUTO COMMIT 모드이기 때문에 DML 수행 후 사용자가 COMMIT이나 ROLLBACK을 처리할 필요가 없다. DML 구문이 성공이면 자동으로 COMMIT이 되고 오류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ROLLBACK 처리된다. 위의 예제를 SQL Server용으로 변경하면 아래와 같다.
[예제] PLAYER 테이블에 데이터를 입력한다.
[예제] SQL Server INSERT INTO PLAYER (PLAYER_ID, TEAM_ID, PLAYER_NAME, POSITION, HEIGHT, WEIGHT, BACK_NO) VALUES ('1997035', 'K02', '이운재', 'GK', 182, 82, 1); 1개의 행이 만들어졌다.
[예제] PLAYER 테이블에 있는 데이터를 수정한다.
[예제] SQL Server UPDATE PLAYER SET HEIGHT = 100; 480개의 행이 수정되었다.
[예제] PLAYER 테이블에 있는 데이터를 삭제한다.
[예제] SQL Server DELETE FROM PLAYER; 480개의 행이 삭제되었다.
SQL Server에서의 트랜잭션은 기본적으로 3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1) AUTO COMMIT SQL Server의 기본 방식이며, DML, DDL을 수행할 때마다 DBMS가 트랜잭션을 컨트롤하는 방식이다. 명령어가 성공적으로 수행되면 자동으로 COMMIT을 수행하고 오류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ROLLBACK을 수행한다.
2) 암시적 트랜잭션 Oracle과 같은 방식으로 처리된다. 즉, 트랜잭션의 시작은 DBMS가 처리하고 트랜잭션의 끝은 사용자가 명시적으로 COMMIT 또는 ROLLBACK으로 처리한다. 인스턴스 단위 또는 세션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인스턴스 단위로 설정하려면 서버 속성 창의 연결화면에서 기본연결 옵션 중 암시적 트랜잭션에 체크를 해주면 된다. 세션 단위로 설정하기 위해서는 세션 옵션 중 SET IMPLICIT TRANSACTION ON을 사용하면 된다.
3) 명시적 트랜잭션 트랜잭션의 시작과 끝을 모두 사용자가 명시적으로 지정하는 방식이다. BEGIN TRANSACTION (BEGIN TRAN 구문도 가능)으로 트랜잭션을 시작하고 COMMIT TRANSACTION(TRANSACTION은 생략 가능) 또는 ROLLBACK TRANSACTION(TRANSACTION은 생략 가능)으로 트랜잭션을 종료한다. ROLLBACK 구문을 만나면 최초의 BEGIN TRANSACTION 시점까지 모두 ROLLBACK이 수행된다.
3. ROLLBACK
테이블 내 입력한 데이터나, 수정한 데이터, 삭제한 데이터에 대하여 COMMIT 이전에는 변경 사항을 취소할 수 있는데 데이터베이스에서는 롤백(ROLLBACK) 기능을 사용한다. 롤백(ROLLBACK)은 데이터 변경 사항이 취소되어 데이터의 이전 상태로 복구되며, 관련된 행에 대한 잠금(LOCKING)이 풀리고 다른 사용자들이 데이터 변경을 할 수 있게 된다.
[예제] PLAYER 테이블에 데이터를 입력하고 ROLLBACK을 실행한다.
[예제] Oracle INSERT INTO PLAYER (PLAYER_ID, TEAM_ID, PLAYER_NAME, POSITION, HEIGHT, WEIGHT, BACK_NO) VALUES ('1999035', 'K02', '이운재', 'GK', 182, 82, 1); 1개의 행이 만들어졌다. ROLLBACK; 롤백이 완료되었다.
[예제] PLAYER 테이블에 있는 데이터를 수정하고 ROLLBACK을 실행한다.
[예제] Oracle UPDATE PLAYER SET HEIGHT = 100; 480개의 행이 수정되었다. ROLLBACK; 롤백이 완료되었다.
[예제] PLAYER 테이블에 있는 데이터를 삭제하고 ROLLBACK을 실행한다.
[예제] Oracle DELETE FROM PLAYER; 480개의 행이 삭제되었다. ROLLBACK; 롤백이 완료되었다.
- SQL Server의 ROLLBACK
SQL Server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AUTO COMMIT이 기본 방식이므로 임의적으로 ROLLBACK을 수행하려면 명시적으로 트랜잭션을 선언해야 한다. 위의 예제는 아래와 같이 변경된다.
[예제] PLAYER 테이블에 데이터를 입력하고 ROLLBACK을 실행한다.
[예제] SQL Server BEGIN TRAN INSERT INTO PLAYER (PLAYER_ID, TEAM_ID, PLAYER_NAME, POSITION, HEIGHT, WEIGHT, BACK_NO) VALUES ('1999035', 'K02', '이운재', 'GK', 182, 82, 1); 1개의 행이 만들어졌다. ROLLBACK; 롤백이 완료되었다.
[예제] PLAYER 테이블에 있는 데이터를 수정하고 ROLLBACK을 실행한다.
[예제] SQL Server BEGIN TRAN UPDATE PLAYER SET HEIGHT = 100; 480개의 행이 수정되었다. ROLLBACK; 롤백이 완료되었다.
[예제] PLAYER 테이블에 있는 데이터를 삭제하고 ROLLBACK을 실행한다.
[예제] SQL Server BEGIN TRAN DELETE FROM PLAYER; 480개의 행이 삭제되었다. ROLLBACK; 롤백이 완료되었다.
ROLLBACK 후의 데이터 상태는 다음과 같다.
- 데이터에 대한 변경 사항은 취소된다. - 이전 데이터는 다시 재저장된다. - 관련된 행에 대한 잠금(LOCKING)이 풀리고, 다른 사용자들이 행을 조작할 수 있게 된다.
COMMIT과 ROLLBACK을 사용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데이터 무결성 보장 - 영구적인 변경을 하기 전에 데이터의 변경 사항 확인 가능 - 논리적으로 연관된 작업을 그룹핑하여 처리 가능
4. SAVEPOINT
저장점(SAVEPOINT)을 정의하면 롤백(ROLLBACK)할 때 트랜잭션에 포함된 전체 작업을 롤백하는 것이 아니라 현 시점에서 SAVEPOINT까지 트랜잭션의 일부만 롤백할 수 있다. 따라서 복잡한 대규모 트랜잭션에서 에러가 발생했을 때 SAVEPOINT까지의 트랜잭션만 롤백하고 실패한 부분에 대해서만 다시 실행할 수 있다. (일부 툴에서는 지원이 안 될 수 있음) 복수의 저장점을 정의할 수 있으며, 동일이름으로 저장점을 정의했을 때는 나중에 정의한 저장점이 유효하다. 다음의 SQL문은 SVPT1이라는 저장점을 정의하고 있다.
SAVEPOINT SVPT1;
저장점까지 롤백할 때는 ROLLBACK 뒤에 저장점 명을 지정한다.
ROLLBACK TO SVPT1;
위와 같이 롤백(ROLLBACK)에 SAVEPOINT 명을 부여하여 실행하면 저장점 설정 이후에 있었던 데이터 변경에 대해서만 원래 데이터 상태로 되돌아가게 된다. SQL Server는 SAVE TRANSACTION을 사용하여 동일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다음의 SQL문은 SVTR1이라는 저장점을 정의하고 있다.
SAVE TRANSACTION SVTR1;
저장점까지 롤백할 때는 ROLLBACK 뒤에 저장점 명을 지정한다.
ROLLBACK TRANSACTION SVTR1;
[예제] SAVEPOINT를 지정하고, PLAYER 테이블에 데이터를 입력한 다음 롤백(ROLLBACK)을 이전에 설정한 저장점까지 실행한다.
[예제] Oracle SAVEPOINT SVPT1; 저장점이 생성되었다. INSERT INTO PLAYER (PLAYER_ID, TEAM_ID, PLAYER_NAME, POSITION, HEIGHT, WEIGHT, BACK_NO) VALUES ('1999035', 'K02', '이운재', 'GK', 182, 82, 1); 1개의 행이 만들어졌다. ROLLBACK TO SVPT1; 롤백이 완료되었다.
[예제] SQL Server SAVE TRAN SVTR1; 저장점이 생성되었다. INSERT INTO PLAYER (PLAYER_ID, TEAM_ID, PLAYER_NAME, POSITION, HEIGHT, WEIGHT, BACK_NO) VALUES ('1999035', 'K02', '이운재', 'GK', 182, 82, 1); 1개의 행이 만들어졌다. ROLLBACK TRAN SVTR1; 롤백이 완료되었다.
[예제] 먼저 SAVEPOINT를 지정하고 PLAYER 테이블에 있는 데이터를 수정한 다음 롤백(ROLLBACK)을 이전에 설정한 저장점까지 실행한다.
[예제] Oracle SAVEPOINT SVPT2; 저장점이 생성되었다. UPDATE PLAYER SET WEIGHT = 100; 480개의 행이 수정되었다. ROLLBACK TO SVPT2; 롤백이 완료되었다.
[예제] SQL Server SAVE TRAN SVTR2; 저장점이 생성되었다. UPDATE PLAYER SET WEIGHT = 100; 480개의 행이 수정되었다. ROLLBACK TRAN SVTR2; 롤백이 완료되었다.
[예제] SAVEPOINT를 지정하고, PLAYER 테이블에 있는 데이터를 삭제한 다음 롤백(ROLLBACK)을 이전에 설정한 저장점까지 실행한다.
[예제] Oracle SAVEPOINT SVPT3; 저장점이 생성되었다. DELETE FROM PLAYER; 480개의 행이 삭제되었다. ROLLBACK TO SVPT3; 롤백이 완료되었다.
[예제] SQL Server SAVE TRAN SVTR3; 저장점이 생성되었다. DELETE FROM PLAYER; 480개의 행이 삭제되었다. ROLLBACK TRAN SVTR3; 롤백이 완료되었다.
[그림 Ⅱ-1-11]에서 보듯이 저장점 A로 되돌리고 나서 다시 B와 같이 미래 방향으로 되돌릴 수는 없다. 일단 특정 저장점까지 롤백하면 그 저장점 이후에 설정한 저장점이 무효가 되기 때문이다. 즉, ‘ROLLBACK TO A’를 실행한 시점에서 저장점 A 이후에 정의한 저장점 B는 존재하지 않는다. 저장점 지정 없이 “ROLLBACK”을 실행했을 경우 반영안된 모든 변경 사항을 취소하고 트랜잭션 시작 위치로 되돌아간다.
[예제] 새로운 트랜잭션을 시작하기 전에 PLAYER 테이블의 데이터 건수와 몸무게가 100인 선수의 데이터 건수를 확인한다. ※ 몸무게를 확인할 수 있는 WHERE 절 조건과 데이터 건수를 집계하기 위한 COUNT 함수는 1장 5절과 6절에서 설명한다.
[예제 및 실행 결과] Oracle SELECT COUNT(*) FROM PLAYER; COUNT(*) ------- 480 1개의 행이 선택되었다. SELECT COUNT(*) FROM PLAYER WHERE WEIGHT = 100; COUNT(*) ------- 0 1개의 행이 선택되었다.
[예제] [그림 Ⅱ-1-11]을 확인하기 위해 새로운 트랜잭션을 시작하고 SAVEPOINT A와 SAVEPOINT B를 지정한다. (툴에 AUTO COMMIT 옵션이 적용되어 있는 경우 해제함)
[예제 및 실행 결과] Oracle 새로운 트랜잭션 시작 INSERT INTO PLAYER (PLAYER_ID, TEAM_ID, PLAYER_NAME, POSITION, HEIGHT, WEIGHT, BACK_NO) VALUES ('1999035', 'K02', '이운재', 'GK', 182, 82, 1); 1개의 행이 만들어졌다. SAVEPOINT SVPT_A; 저장점이 생성되었다. UPDATE PLAYER SET WEIGHT = 100; 481개의 행이 수정되었다. SAVEPOINT SVPT_B; 저장점이 생성되었다. DELETE FROM PLAYER; 481개의 행이 삭제되었다. 현재 위치에서 [예제] CASE 1,2,3을 순서대로 수행해본다.
[예제] CASE1. SAVEPOINT B 저장점까지 롤백(ROLLBACK)을 수행하고 롤백 전후 데이터를 확인해본다.
[예제 및 실행 결과] Oracle SELECT COUNT(*) FROM PLAYER; COUNT(*) -------- 0 1개의 행이 선택되었다. ROLLBACK TO SVPT_B; 롤백이 완료되었다. SELECT COUNT(*) FROM PLAYER; COUNT(*) ------- 481 1개의 행이 선택되었다.
[예제] CASE2. SAVEPOINT A 저장점까지 롤백(ROLLBACK)을 수행하고 롤백 전후 데이터를 확인해본다.
[예제 및 실행 결과] Oracle SELECT COUNT(*) FROM PLAYER WHERE WEIGHT = 100; COUNT(*) ------- 481 1개의 행이 선택되었다. ROLLBACK TO SVPT_A; 롤백이 완료되었다. SELECT COUNT(*) FROM PLAYER WHERE WEIGHT = 100; COUNT(*) ------- 0 1개의 행이 선택되었다.
[예제] CASE3. 트랜잭션 최초 시점까지 롤백(ROLLBACK)을 수행하고 롤백 전후 데이터를 확인해본다.
[예제 및 실행 결과] Oracle SELECT COUNT(*) FROM PLAYER; COUNT(*) ------- 481 1개의 행이 선택되었다. ROLLBACK; 롤백이 완료되었다. SELECT COUNT(*) FROM PLAYER; COUNT(*) ------- 480 1개의 행이 선택되었다.
- 앞서 배운 트랜잭션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정리한다.
해당 테이블에 데이터의 변경을 발생시키는 입력(INSERT), 수정(UPDATE), 삭제(DELETE) 수행시 그 변경되는 데이터의 무결성을 보장하는 것이 커밋(COMMIT)과 롤백(ROLLBACK)의 목적이다?적으로 반영해라”라는 의미를 갖는 것이고, 롤백(ROLLBACK)은 “?? 복귀하라”라는 의미이다. 저장점(SAVEPOINT/SAVE TRANSACTION)은 “데이터 변경을 사전에 지정한 저장점까지만 롤백하라”는 의미이다. Oracle의 트랜잭션은 트랜잭션의 대상이 되는 SQL 문장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시작되고, COMMIT 또는 ROLLBACK을 실행한 시점에서 종료된다. 단, 다음의 경우에는 COMMIT과 ROLLBACK을 실행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트랜잭션이 종료된다.
- CREATE, ALTER, DROP, RENAME, TRUNCATE TABLE 등 DDL 문장을 실행하면 그 전후 시점에 자동으로 커밋된다. - 부연하면, DML 문장 이후에 커밋 없이 DDL 문장이 실행되면 DDL 수행 전에 자동으로 커밋된다. - 데이터베이스를 정상적으로 접속을 종료하면 자동으로 트랜잭션이 커밋된다. - 애플리케이션의 이상 종료로 데이터베이스와의 접속이 단절되었을 때는 트랜잭션이 자동으로 롤백된다.
SQL Server의 트랜잭션은 DBMS가 트랜잭션을 컨트롤하는 방식인 AUTO COMMIT이 기본 방식이다. 다음의 경우는 Oracle과 같이 자동으로 트랜잭션이 종료된다.
- 애플리케이션의 이상 종료로 데이터베이스(인스턴스)와의 접속이 단절되었을 때는 트랜잭션이 자동으로 롤백된다.
WHERE절
1. WHERE 조건절 개요
자료를 검색할 때 SELECT 절과 FROM 절만을 사용하여 기본적인 SQL 문장을 구성한다면, 테이블에 있는 모든 자료들이 결과로 출력되어 실제로 원하는 자료를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다. 사용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자료만을 검색하기 위해서 SQL 문장에 WHERE 절을 이용하여 자료들에 대하여 제한할 수 있다. WHERE 절에는 두 개 이상의 테이블에 대한 조인 조건을 기술하거나 결과를 제한하기 위한 조건을 기술할 수도 있다. WHERE 절의 JOIN 조건에 대해서는 1장 9절에서 설명하고 FROM 절의 JOIN에 대해서는 2장 1절에서 설명하도록 한다. 현실의 데이터베이스는 많은 사용자나 프로그램들이 동시에 접속하여 다량의 트랜잭션을 발생하고 있다. WHERE 조건절을 사용하지 않고 필요 없는 많은 자료들을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요청하는 SQL 문장은 대량의 데이터를 검색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가 설치되어 있는 서버의 CPU나 MEMORY와 같은 시스템 자원(Resources)들을 과다하게 사용한다. 또한 많은 사용자들의 QUERY에 대해 바로바로 처리를 해주지 못하게 되고, 또한 검색된 많은 자료들이 네트워크를 통해서 전달됨으로써 문제점들을 발생시킨다. 이런 문제점을 방지하기 위해 WHERE 절에 조건이 없는 FTS(Full Table Scan) 문장은 SQL 튜닝의 1차적인 검토 대상이 된다. (FTS가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며 병렬 처리 등을 이용해 유용하게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기본적인 SQL 문장은 Oracle의 경우 필수적으로 SELECT 절과 FROM 절로 이루어져 있다. SQL Server, Sybase 문장은 SELECT 목록에 상수, 변수 및 산술식(열 이름 없이)만 포함되는 경우는 FROM 절이 필요 없지만, 테이블의 칼럼이 사용된 경우는 FROM 절이 필요하다. WHERE 절은 조회하려는 데이터에 특정 조건을 부여할 목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FROM 절 뒤에 오게 된다.
SELECT [DISTINCT/ALL] 칼럼명 [ALIAS명] FROM 테이블명 WHERE 조건식;
WHERE 절은 FROM 절 다음에 위치하며, 조건식은 아래 내용으로 구성된다.
- 칼럼(Column)명 (보통 조건식의 좌측에 위치) - 비교 연산자 - 문자, 숫자, 표현식 (보통 조건식의 우측에 위치) - 비교 칼럼명 (JOIN 사용시)
2. 연산자의 종류
WHERE 절에 조건식을 사용할 때, 사용되는 비교 연산자에 대해서 살펴본다. 연산자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위에서 나왔던 조건을 조금 더 복잡하게 바꾸어 본다.
K-리그 일부 선수들의 이름과 포지션, 백넘버를 알고 싶다. 조건은 소속팀이 삼성블루윙즈이거나 전남드래곤즈에 소속된 선수들 중에서 포지션이 미드필더(MF:Mid Fielder) 이면서, 키는 170 센티미터 이상, 180 이하여야 한다.
위의 요구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Query 문장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연산자들을 사용해야만 한다. WHERE 절에 사용되는 연산자는 3가지 종류가 있다.
- 비교 연산자 (부정 비교 연산자 포함) - SQL 연산자 (부정 SQL 연산자 포함) - 논리 연산자
연산자의 우선순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괄호로 묶은 연산이 제일 먼저 연산 처리된다. - 연산자들 중에는 부정 연산자(NOT)가 먼저 처리되고, - 비교 연산자(=,>,>=,<,<=), SQL 비교 연산자(BETWEEN a AND b, IN (list), LIKE, IS NULL)가 처리되고, - 논리 연산자 중에서는 AND, OR의 순으로 처리된다.
만일 이러한 연산에 있어서 연산자들의 우선순위를 염두에 두지 않고 WHERE 절을 작성한다면 테이블에서 자기가 원하는 자료를 찾지 못하거나, 혹은 틀린 자료인지도 모른 채 사용할 수도 있다. 실수하기 쉬운 비교 연산자와 논리 연산자의 경우 괄호를 사용해서 우선순위를 표시하는 것을 권고한다.
3. 비교 연산자
비교 연산자의 종류는 [표 Ⅱ-1-17]과 같으며, 비교 연산자들을 적절히 사용하여 다양한 조건을 구성할 수 있다.
앞의 요구 사항을 다음과 같이 비교 연산자를 적용하여 표현할 수 있다.
소속팀이 삼성블루윙즈이거나 전남드래곤즈에 소속된 선수들이어야 하고, 포지션이 미드필더(MF:Midfielder)이어야 한다. 키는 170 센티미터 이상이고 180 이하여야 한다.
1) 소속팀코드 = 삼성블루윙즈팀 코드(K02) 2) 소속팀코드 = 전남드래곤즈팀 코드(K07) 3) 포지션 = 미드필더 코드(MF) 4) 키 >= 170 센티미터 5) 키 <= 180 센티미터
각각의 예를 보면 비교 연산자로 소속팀, 포지션, 키와 같은 칼럼(Column)들을 특정한 값들과 조건을 비교하는데 사용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제] 첫 번째 요구 사항인 소속팀이 삼성블루윙즈라는 조건을 WHERE 조건절로 옮겨서 SQL 문장을 완성하여 실행한다.
[예제 및 실행 결과] SELECT PLAYER_NAME 선수이름, POSITION 포지션, BACK_NO 백넘버, HEIGHT 키 FROM PLAYER WHERE TEAM_ID = K02; WHERE TEAM_ID = K02 * 3행에 오류: ERROR: 열명이 부적합하다.
실행 결과는 “열(COLUMN)명이 부적합하다.”라는 에러 메시지를 보이고 SQL 문장의 세 번째 줄에 오류가 있다고 나와 있다. TEAM_ID라는 팀명의 데이터 타입은 CHAR(3)인데 비교 연산자 오른쪽에 K02의 값을 작은따옴표(' ')나 큰따옴표(" ")와 같은 인용 부호로 묶어서 처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에러이다. CHAR 변수나 VARCHAR2와 같은 문자형 타입을 가진 칼럼을 특정 값과 비교하기 위해서는 인용 부호(작은따옴표, 큰따옴표)로 묶어서 비교 처리를 해야 한다. 하지만 NUMERIC과 같은 숫자형 형태의 값은 인용부호를 사용하지 않는다.
[예제] 첫 번째 요구 사항을 수정하여 다시 실행한다.
[예제] SELECT PLAYER_NAME 선수이름, POSITION 포지션, BACK_NO 백넘버, HEIGHT 키 FROM PLAYER WHERE TEAM_ID = 'K02' ;
[실행 결과] 선수이름 포지션 백넘버 키 ------ ---- ---- ---- 김성환 DF 5 183 가비 MF 10 177 강대희 MF 26 174 고종수 MF 22 176 고창F 4 175 정준 MF 44 170 정진우 DF 7 179 데니스 FW 11 176 서정원 FW 14 173 :::: 49개의 행이 선택되었다.
[예제] 세 번째 요구 사항인 포지션이 미드필더(MF)인 조건을 WHERE 조건절로 옮겨서 SQL 문장을 완성하여 실행한다.
[예제] SELECT PLAYER_NAME 선수이름, POSITION 포지션, BACK_NO 백넘버, HEIGHT 키 FROM PLAYER WHERE POSITION = 'MF';
[실행 결과] 선수이름 포지션 백넘버 키 ------ ---- ---- --- 가비 MF 10 177 강대희 MF 26 174 고종수 MF 22 176 고창현 MF 8 170 정기범 MF 28 173 정동현 MF 25 175 정두현 MF 4 175 정준 MF 44 170 오규찬 MF 24 178 윤원일 MF 45 176 장성철 MF 27 176 :::: 162개의 행이 선택되었다.
추가적으로 문자 유형간의 비교 조건이 발생하는 경우는 [표 Ⅱ-1-18]과 같이 처리한다.
[예제] 네 번째 요구 사항인 "키가 170 센티미터 이상"인 조건도 WHERE 절로 옮겨서 SQL 문장을 완성하여 실행한다.
[예제] SELECT PLAYER_NAME 선수이름, POSITION 포지션, BACK_NO 백넘버, HEIGHT 키 FROM PLAYER WHERE HEIGHT >= 170;
[실행 결과] 선수이름 포지션 백넘버 키 ------ ---- ---- --- 김성환 DF 5 183 가비 MF 10 177 강대희 MF 26 174 고종수 MF 22 176 고창현 MF 8 170 정기범 MF 28 173 정동현 MF 25 175 정두현 MF 4 175 정준 MF 44 170 정진우 DF 7 179 데니스 FW 11 176 :::: 439개의 행이 선택되었다.
문자 유형 칼럼의 경우 WHERE TEAM_ID = K02 사례에서 ' ' 표시가 없는 경우 에러가 발생하였지만, 숫자 유형 칼럼의 경우 숫자로 변환이 가능한 문자열(Alpha Numeric)과 비교되면 상대 타입을 숫자 타입으로 바꾸어 비교한다. 예를 들면 [예제]의 WHERE HEIGHT >= 170 조건을 WHERE HEIGHT >= '170' 이라고 표현하더라도, HEIGHT라는 칼럼이 숫자 유형의 변수이므로 내부적으로 ‘170’이라는 문자열을 숫자 유형 170으로 바꾸어 처리한다.
4. SQL 연산자
SQL 연산자는 SQL 문장에서 사용하도록 기본적으로 예약되어 있는 연산자로서 모든 데이터 타입에 대해서 연산이 가능한 4가지 종류가 있다.
앞의 요구 사항을 다음과 같이 비교 연산자와 SQL 비교 연산자를 적용하여 표현할 수 있다.
1) 소속팀코드 IN (삼성블루윙즈 코드(K02), 전남드래곤즈 코드(K07)) 2) 포지션 LIKE 미드필더(MF) 3) 키 BETWEEN 170 센티미터 AND 180 센티미터
- IN (list) 연산자
[예제] 소속팀 코드와 관련된 IN (list) 형태의 SQL 비교 연산자를 사용하여 WHERE 절에 사용한다.
[예제] SELECT PLAYER_NAME 선수이름, POSITION 포지션, BACK_NO 백넘버, HEIGHT 키 FROM PLAYER WHERE TEAM_ID IN ('K02','K07');
[실행 결과] 선수이름 포지션 백넘버 키 ------ ---- ---- --- 데니스 FW 11 176 서정원 FW 14 173 손대호 DF 17 186 오규찬 MF 24 178 윤원일 MF 45 176 김동욱 MF 40 176 김회택 DF 서현옥 DF 정상호 DF 최철우 DF 정영광 GK 41 185 :::: 100개의 행이 선택되었다.
[예제] 사원 테이블에서 JOB이 MANAGER이면서 20번 부서에 속하거나, JOB이 CLERK이면서 30번 부서에 속하는 사원의 정보를 IN 연산자의 다중 리스트를 이용해 출력하라.
[예제] SELECT ENAME, JOB, DEPTNO FROM EMP WHERE (JOB, DEPTNO) IN (('MANAGER',20),('CLERK',30));
[실행 결과] ENAME JOB DEPTNO ------ -------- ------ JONES MANAGER 20 JAMES CLERK 30 2개의 행이 선택되었다.
사용자들이 잘 모르고 있는 다중 리스트를 이용한 IN 연산자는 SQL 문장을 짧게 만들어 주면서도 성능 측면에서도 장점을 가질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연산자이므로 적극적인 사용을 권고한다. 다만, 아래 SQL 문장과는 다른 결과가 나오게 되므로 용도를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
[예제] SELECT ENAME, JOB, DEPTNO FROM EMP WHERE JOB IN ('MANAGER','CLERK') AND DEPTNO IN (20,30);
[실행 결과] ENAME JOB DEPTNO ------ ------- ------ SMITH CLERK 20 JONES MANAGER 20 BLAKE MANAGER 30 ADAMS CLERK 20 JAMES CLERK 30 5개의 행이 선택되었다.
- LIKE 연산자
[예제] 요구 사항의 두 번째 조건에 대해서 LIKE 연산자를 WHERE 절에 적용해서 실행한다.
[예제] SELECT PLAYER_NAME 선수이름, POSITION 포지션, BACK_NO 백넘버, HEIGHT 키 FROM PLAYER WHERE POSITION LIKE 'MF';
[예제] SELECT PLAYER_NAME 선수이름, POSITION 포지션, BACK_NO 백넘버, HEIGHT 키 FROM PLAYER WHERE POSITION LIKE 'MF';
[실행 결과] 선수이름 포지션 백넘버 키 ------ ----- ----- --- 가비 MF 10 177 강대희 MF 26 174 고종수 MF 22 176 고창현 MF 8 170 정기범 MF 28 173 정동현 MF 25 175 정두현 MF 4 175 정준 MF 44 170 :::: 162개의 행이 선택되었다.
LIKE의 사전적 의미는 ‘~와 같다’이다. 따라서 위와 같은 경우라면 비교 연산자인 ‘=’을 사용해서 작성해도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장”씨 성을 가진 선수들을 조회할 경우는 어떻게 할까?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LIKE 연산자에서는 와일드카드(WildCard)를 사용할 수 있다. 와일드카드(WildCard)란 한 개 혹은 0개 이상의 문자를 대신해서 사용하기 위한 특수 문자를 의미하며, 이를 조합하여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므로 SQL 문장에서 사용하는 스트링(STRING) 값으로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예제] “장”씨 성을 가진 선수들의 정보를 조회하는 WHERE 절을 작성한다.
[예제] SELECT PLAYER_NAME 선수이름, POSITION 포지션, BACK_NO 백넘버, HEIGHT 키 FROM PLAYER WHERE PLAYER_NAME LIKE '장%';
[실행 결과] 선수이름 포지션 백넘버 키 ------ ---- ---- --- 장성철 MF 27 176 장윤정 DF 17 173 장서연 FW 7 180 장재우 FW 12 172 장대일 DF 7 184 장기봉 FW 12 180 장철우 DF 7 172 장형석 DF 36 181 장경진 DF 34 184 장성욱 MF 19 174 장철민 MF 24 179 장경호 MF 39 174 장동현 FW 39 178 13개의 행이 선택되었다.
- BETWEEN a AND b 연산자
[예제] 세 번째로 키가 170 센티미터 이상 180센티미터 이하인 선수들의 정보를 BETWEEN a AND b 연산자를 사용하여 WHERE 절을 완성한다.
[예제] SELECT PLAYER_NAME 선수이름, POSITION 포지션, BACK_NO 백넘버, HEIGHT 키 FROM PLAYER WHERE HEIGHT BETWEEN 170 AND 180; BETWEEN a AND b는 범위에서 'a'와 'b'의 값을 포함하는 범위를 말하는 것이다.
[실행 결과] 선수이름 포지션 백넘버 키 ------ ---- ---- --- 장철우 DF 7 172 홍광철 DF 4 172 강정훈 MF 38 175 공오균 MF 22 177 정국진 MF 16 172 정동선 MF 9 170 최경규 MF 10 177 최내철 MF 24 177 배성재 MF 28 178 샴 MF 25 174 김관우 MF 8 175 :::: 259개의 행이 선택되었다.
- IS NULL 연산자
NULL(ASCII 00)은 값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정되지 않은 값을 표현할 때 사용한다. 따라서 어떤 값보다 크거나 작지도 않고 ‘ ’(공백, ASCII 32)이나 0(Zero, ASCII 48)과 달리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 값인 것이다. 연산 관련 NULL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 NULL 값과의 수치연산은 NULL 값을 리턴한다. - NULL 값과의 비교연산은 거짓(FALSE)을 리턴한다. - 어떤 값과 비교할 수도 없으며, 특정 값보다 크다, 적다라고 표현할 수 없다.
따라서 NULL 값의 비교는 비교 연산자인 “=”, “>”, “>=”, “<”, “=”를 통해서 비교할 수도 없고, 만일 비교 연산을 하게 되면 결과는 거짓(FALSE)을 리턴하고, 수치 연산자(+,-,*,/ 등)를 통해서 NULL 값과 연산을 하게 되면 NULL 값을 리턴한다. NULL 값의 비교 연산은 IS NULL, IS NOT NULL 이라는 정해진 문구를 사용해야 제대로 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예제 및 실행 결과] SELECT PLAYER_NAME 선수이름, POSITION 포지션, BACK_NO 백넘버, HEIGHT 키 FROM PLAYER WHERE POSITION = NULL; 선택된 레코드가 없다.
[예제]의 실행 결과로 “선택된 레코드가 없다.”라는 메시지가 출력되었다. 앞에서 살펴본 대로 WHERE 절에서 POSITION = NULL을 사용했는데 문법 에러가 나지는 않았지만 WHERE 절의 조건이 거짓(FALSE)이 되어 WHERE 절의 조건을 만족하는 데이터를 한건도 얻지 못하게 된 것으로 의미 없는 SQL이 되고 말았다.
[예제] POSITION 칼럼(Column) 값이 NULL 값인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IS NULL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이 SQL 문장을 수정하여 실행한다.
[예제] SELECT PLAYER_NAME 선수이름, POSITION 포지션, TEAM_ID FROM PLAYER WHERE POSITION IS NULL;
[실행 결과] 선수이름 포지션 TEAM_ID ------ ----- ------- 정학범 K08 안익수 K08 차상광 K08 3개의 행이 선택되었다.
5. 논리 연산자
논리 연산자는 비교 연산자나 SQL 비교 연산자들로 이루어진 여러 개의 조건들을 논리적으로 연결시키기 위해서 사용되는 연산자라고 생각하면 된다. [표 Ⅱ-1-21]울 보고 실제로 적용되는 예를 통해 사용방법을 이해한다.
[예제] 예를 들어 “소속이 삼성블루윙즈”인 조건과 “키가 170 센티미터 이상”인 조건을 연결해 보면 “소속이 삼성블루윙즈이고 키가 170 센티미터 이상인 조건을 가진 선수들의 자료를 조회”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예제] SELECT PLAYER_NAME 선수이름, POSITION 포지션, BACK_NO 백넘버, HEIGHT 키 FROM PLAYER WHERE TEAM_ID = 'K02' AND HEIGHT >= 170;
[실행 결과] 선수이름 포지션 백넘버 키 ------ ---- ---- --- 김반코비 MF 47 185 김선우 FW 33 174 김여성 MF 36 179 김용우 FW 27 175 김종민 MF 30 174 박용훈 MF 9 175 김만근 FW 34 177 김재민 MF 35 180 김현두 MF 12 176 이성용 DF 20 173 하태근 MF 29 182 :::: 45개의 행이 선택되었다
[예제] “소속이 삼성블루윙즈이거나 전남드래곤즈”인 조건을 SQL 비교 연산자로, “포지션이 미드필더(MF)”인 조건을 비교 연산자로 비교한 결과를 논리 연산bg_gray>[예제] SELECT PLAYER_NAME 선수이름, POSITION 포지션, BACK_NO 백넘버, HEIGHT 키 FROM PLAYER WHERE TEAM_ID IN ('K02','K07') AND POSITION = 'MF';
[실행 결과] 선수이름 포지션 백넘버 키 ------ ---- ----- --- 노병준 MF 22 177 최종우 MF 43 176 조진원 MF 9 176 실바 MF 45 173 윤용구 MF 15 168 김반 MF 14 174 김영수 MF 30 175 임관식 MF 29 172 이정호 MF 23 176 하기윤 MF 32 180 김반코비 MF 47 185 :::: 40개의 행이 선택되었다.
실행 결과를 보면 소속이 (삼성블루윙즈이거나 전남드래곤즈이고) 포지션이 미드필더(MF)인 선수들의 데이터가 조회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예제] 요구 사항을 하나씩 하나씩 AND, OR 같은 논리 연산자를 사용하여 DBMS가 이해할 수 있는 SQL 형식으로 질문을 변경한다. 요구 사항을 순서대로 논리적인 조건을 적용한다.
소속팀이 삼성블루윙즈이거나 전남드래곤즈에 소속된 선수들이어야 하고, 포지션이 미드필더(MF:Midfielder)이어야 한다. 키는 170 센티미터 이상이고 180 이하여야 한다. 1) 소속팀이 삼성블루윙즈 OR 소속팀이 전남드래곤즈 2) AND 포지션이 미드필더 3) AND 키는 170 센티미터 이상 4) AND 키는 180 센티미터 이하
[예제] SELECT PLAYER_NAME 선수이름, POSITION 포지션, BACK_NO 백넘버, HEIGHT 키 FROM PLAYER WHERE TEAM_ID = 'K02' OR TEAM_ID = 'K07' AND POSITION = 'MF' AND HEIGHT >= 170 AND HEIGHT <= 180;
[실행 결과] 선수이름 포지션 백넘버 키 ------ ----- ---- ---- 김성환 DF 5 183 가비 MF 10 177 강대희 MF 26 174 고종수 MF 22 176 고창현 MF 8 170 정기범 MF 28 173 정동현 MF 25 175 정두현 MF 4 175 정준 MF 44 170 정진우 DF 7 179 데니스 FW 11 176 :::: 66개의 행이 선택되었다.
실행 결과의 내용을 보면 포지션이 미드필더(MF: MidFielder)가 아닌 선수들의 명단이 출력되었다. 원하는 데이터는 삼성블루윙즈이거나 전남드래곤즈 중 포지션이 미드필더(MF: Midfielder)인 선수들에 대한 자료만 요청했는데 포지션이 DF나 FW인 선수가 같이 출력된 것이다. [예제]에서 “소속팀 코드가 삼성블루윙즈(K02) 이거나 전남드래곤즈(K07)”라는 조건을 만족하고 “포지션이 미드필더(MF)”인 조건을 동시에 만족해야 하는데, 위의 SQL 문장에서는 괄호가 누락됨으로서 OR 논리 연산자보다 AND 논리 연산자를 먼저 실행하기 때문에 잘못된 결과를 나타낸 것이다. 논리 연산자들이 여러 개가 같이 사용되었을 때의 처리 우선순위는 ( ), NOT, AND, OR의 순서대로 처리된다.
[예제] 잘못된 결과를 보여 준 SQL 문장을 괄호를 사용하여 다시 적용한다.
[예제] SELECT PLAYER_NAME 선수이름, POSITION 포지션, BACK_NO 백넘버, HEIGHT 키 FROM PLAYER WHERE (TEAM_ID = 'K02' OR TEAM_ID = 'K07') AND POSITION = 'MF' AND HEIGHT >= 170 AND HEIGHT <= 180;
[실행 결과] 선수이름 포지션 백넘버 키 ------ ---- ---- --- 가비 MF 10 177 강대희 MF 26 174 고종수 MF 22 176 고창현 MF 8 170 정기범 MF 28 173 정동현 MF 25 175 정두현 MF 4 175 정준 MF 44 170 오규찬 MF 24 178 윤원일 MF 45 176 김동욱 MF 40 176 :::: 33개의 행이 선택되었다.
[예제] IN (list)와 BETWEEN a AND b 연산자를 활용하여 같은 결과를 출력하는 SQL 문장을 작성한다. 두개의 SQL 문장은 DBMS 내부적으로 같은 프로세스를 거쳐 수행되므로 당연히 실행 결과도 같다.
[예제] SELECT PLAYER_NAME 선수이름, POSITION 포지션, BACK_NO 백넘버, HEIGHT 키 FROM PLAYER WHERE WHERE TEAM_ID IN ('K02','K07') AND POSITION = 'MF' AND HEIGHT BETWEEN 170 AND 180 ; : 33개의 행이 선택되었다.
앞서 살펴본 SQL 비교 연산자인 ‘IN’과 논리 연산자인 ‘OR’은 결과도 같고 내부적으로 처리하는 방법도 같다. 즉, 소속팀이 삼성블루윙즈이거나 전남드래곤즈인 선수들을 조회할 때 WHERE 절에 TEAM_ID = ‘K02’ OR TEAM_ID = ‘K07’라는 논리 연산자 조건과 TEAM_ID IN (‘K02’,‘K07’)라는 SQL 연산자 조건은 같은 기능이다. 그리고 “HEIGHT >= 170 AND HEIGHT <= 180” 라는 비교 연산자 조건과 “HEIGHT BETWEEN 170 AND 180”이라는 SQL 비교 연산자 조건도 결과도 같고 내부적으로 처리되는 방법도 같은 기능이다.
6. 부정 연산자
비교 연산자, SQL 비교 연산자에 대한 부정 표현을 부정 논리 연산자, 부정 SQL 연산자로 구분할 수 있다.
[예제] 삼성블루윙즈 소속인 선수들 중에서 포지션이 미드필더(MF:Midfielder)가 아니고, 키가 175 센티미터 이상 185 센티미터 이하가 아닌 선수들의 자료를 찾아본다.
[예제] SELECT PLAYER_NAME 선수이름, POSITION 포지션, BACK_NO 백넘버, HEIGHT 키 FROM PLAYER WHERE TEAM_ID = 'K02' AND NOT POSITION = 'MF' AND NOT HEIGHT BETWEEN 175 AND 185;
[예제] Oracle 위의 SQL과 아래 SQL은 같은 내용을 나타내는 SQL이다. SELECT PLAYER_NAME 선수이름, POSITION 포지션, BACK_NO 백넘버, HEIGHT 키 FROM PLAYER WHERE TEAM_ID = 'K02' AND POSITION <> 'MF' AND HEIGHT NOT BETWEEN 175 AND 185;
[실행 결과] 선수이름 포지션 백넘버 키 ------ ----- ----- --- 서정원 FW 14 173 손대호 DF 17 186 김선우 FW 33 174 이성용 DF 20 173 미트로 FW 19 192 최호진 GK 31 190 정유진 DF 37 188 손승준 DF 32 186 8개의 행이 선택되었다.
[예제] 국적(NATION) 칼럼의 경우 내국인들은 별도 데이터를 입력하지 않았다. 국적 칼럼이 NULL이 아닌 선수와 국적을 표시하라.
[예제] SELECT PLAYER_NAME 선수이름, NATION 국적 FROM PLAYER WHERE NATION IS NOT NULL;
[실행 결과] 선수이름 국적 ------ ------ 가비 루마니아 데니스 러시아 우르모브 유고 이고르 브라질 디디 브라질 하리 콜롬비아 빅토르 나이지리아 콜리 세네갈 김징요 브라질 미트로 보스니아 산드로 브라질 안드레 브라질 뚜따 브라질 마르코 브라질 히카르도 브라질 끌레베르 브라질 에디 브라질 마르코스 브라질 알리송 브라질 파울링뇨 브라질 제프유 미국 롤란 리투아니아 셀라하틴 김탈리아 올리베 브라질 김리네 브라질 쟈스민 크로아티아 코샤 브라질 27개의 행이 선택되었다.
7. ROWNUM, TOP 사용
- ROWNUM
Oracle의 ROWNUM은 칼럼과 비슷한 성격의 Pseudo Column으로써 SQL 처리 결과 집합의 각 행에 대해 임시로 부여되는 일련번호이며, 테이블이나 집합에서 원하는 만큼의 행만 가져오고 싶을 때 WHERE 절에서 행의 개수를 제한하는 목적으로 사용한다.
건의 행만 가져오고 싶을 때는 - SELECT PLAYER_NAME FROM PLAYER WHERE ROWNUM = 1; 이나 - SELECT PLAYER_NAME FROM PLAYER WHERE ROWNUM <= 1; 이나 - SELECT PLAYER_NAME FROM PLAYER WHERE ROWNUM < 2; 처럼 사용할 수 있다.
두 건 이상의 N 행을 가져오고 싶을 때는 ROWNUM = N; 처럼 사용할 수 없으며 - SELECT PLAYER_NAME FROM PLAYER WHERE ROWNUM <= N; 이나 - SELECT PLAYER_NAME FROM PLAYER WHERE ROWNUM
추가적인 ROWNUM의 용도로는 테이블 내의 고유한 키나 인덱스 값을 만들 수 있다. - UPDATE MY_TABLE SET COLUMN1 = ROWNUM;
- TOP 절
SQL Server는 TOP 절을 사용하여 결과 집합으로 출력되는 행의 수를 제한할 수 있다. TOP 절의 표현식은 다음과 같다.
TOP (Expression) [PERCENT] [WITH TIES]
- Expression : 반환할 행의 수를 지정하는 숫자이다. - PERCENT : 쿼리 결과 집합에서 처음 Expression%의 행만 반환됨을 나타낸다. - WITH TIES : ORDER BY 절이 지정된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TOP N(PERCENT)의 마지막 행과 같은 값이 있는 경우 추가 행이 출력되도록 지정할 수 있다.
한 건의 행만 가져오고 싶을 때는 - SELECT TOP(1) PLAYER_NAME FROM PLAYER; 처럼 사용할 수 있다.
두 건 이상의 N 행을 가져오고 싶을 때는 - SELECT TOP(N) PLAYER_NAME FROM PLAYER; 처럼 출력되는 행의 개수를 지정할 수 있다.
SQL 문장에서 ORDER BY 절이 사용되지 않으면 Oracle의 ROWNUM과 SQL Server의 TOP 절은 같은 기능을 하지만, ORDER BY 절이 같이 사용되면 기능의 차이가 발생한다. 이 부분은 1장 8절 ORDER BY 절에서 설명하도록 한다.
함수 FUN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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