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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HAR 형


  • 고정 사이즈. 

  • 남는 공간은 공백으로 채운다.
    공백 채움 비교(blank-padded comparison semantics)를 사용하여
    CHAR(10) 인데 ‘test’라는 4자짜리 문자열을 insert하게 되면 남는 공간은 6개의 공백으로 채우게 된다.
    따라서 무조건 처음 선언된 10byte가 소요된다.

  • 값을 받아 올 때 이 공백은 자동으로 제거되며 PAD_CHAR_TO_FULL_LENGTH 모드를 활성화하면 공백까지 다 읽어온다.

  • 삽입되는 데이터가 선언된 길이보다 작다면 남는 공간은 스페이스로 채워지므로 공간의 낭비가 발생하여
    고정길이에 해당하는 데이터만 CHAR로 선언하는 것이 좋다.

 

 

2. VARCHAR 형


  • VARCHAR는 이름이 의미하듯 가변길이이다.

  • 데이터를 삽입하면 데이터값외에 삽입된 문자열의 길이를 저장하는데
    255글자 이하에는 1바이트, 그 이상은 2바이트의 추가 공간을 필요로 한다.

  • 즉 실질적인 데이터와 길이 정보도 같이 저장된다.

  • 예를 들어 VARCHAR(10)에 ‘test’라는 4자짜리 문자열을 삽입하면
    4byte + 1byte(길이를 저장하기 위한 메모리) = 5byte가 소모된다.

  • 저정할 수 있는 길이는 0부터 255까지이며
    MySQL 5.0.3 이후에는 0부터 65,535까지 지정할 수 있다.

  • VARCHAR 값은 저장될 때에 공백이 추가되지 않고, 공백에 대한 처리는 버전에 따라 다르다.

  • MySQL 5.0.3 이후부터는 표준 SQL과의 호환성을 위해 뒤따르는 공백들을 제거하지 않고 보관하며 읽어들일 때도 보존해준다.

  • MySQL 5.0.3 이전에는 저장될 때에 뒤따르는 공백들은 제거되었고 이는 값을 읽어들일 때에도 제거된 채로 읽힘을 의미한다.

  • MySQL 5.0.3 이전에 뒤따르는 공백들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BLOB나 TEXT 형을 선택해야 했다.

  • 기존 데이터 길이보다 더 큰 데이터로 업데이트할 경우 데이터 파편화가 발생한다.

  • 기존 보다 큰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서 새로운 저장 영역에 새로 할당해야하므로 데이터 파편화가 발생한다.

  • 테이블 ROW 중에 CHAR, VARCHAR 타입이 섞여 있으면 데이터 파편화는 발생할 수 밖에 없다.

  • 파편화를 염두하고 설계한다면 테이블의 데이터 타입 중에 VARCHAR 타입을 사용해선 안된다.

  • 그러나 MySQL에서는 다음의 쿼리를 적용하면 파편화를 막을 수 있다.

ALTER TABLE tblname ROW_FORMAT = FIXED;

  • VARCHAR 타입을 CHAR 타입처럼 동작하도록 강제로 지정하는 것이다.

  • CHAR처럼 동작하기 때문에 데이터 용량은 증가하지만

  • VARCHAR로 인한 파편화로 성능 저하는 막을 수 있다.

  • 특이한 점으로는 4자 이하의 VARCHAR는 CHAR로 자동 변환된다.

  • 만약 테이블안에 VARCHAR나 text, blob 같은 가변길이 데이터가 하나라도 있을 경우
    3자 이상의 CHAR컬럼이 자동으로 VARCHAR로 바뀌게 된다.

  • TABLE을 만든 후 실제로 무슨 형으로 변환되었는지 DESC table_name으로 확인 할 수 있다.

  • 이렇게 하는 이유는 물론 성능과 속도 때문이다.

Q. 그렇다면 모두 VARCHAR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 무조건 VARCHAR를 사용시 가변이기 때문에
    내부에서 추가적인 Logic이 발생되어 속도 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

 

CHAR와 VARCHAR의 비교

저장 영역

  1. CHAR형은 고정형. 최대 길이는 255.

  2. VARCHAR형은 가변형. 최대 길이는 255,
    MySQL 5.0.3 이후부터는 65,535까지 가능.

  3. MySQL 4.1 이후 버전부터는 CHAR(n), VARCHAR(n)에서 n은 바이트가 아니라 글자 수를 의미한다.
    ex) CHAR(30)은 30 글자까지 보관할 수 있다.

  • VARCHAR 유형은 가변 길이이므로 필요한 영역은 실제 데이터 크기뿐이다.

  • 그렇기 때문에 길이가 다양한 컬럼과 정의된 길이와 실제 데이터 길이에 차이가 있는 컬럼에 적합하다.

  • 저장 측면에서도 CHAR 유형보다 작은 영역에 저장할 수 있으므로 장점이 있다.


비교 방법

  • CHAR에서는 문자열을 비교할 때 공백을 채워서 비교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 CHAR(8)이고 ‘AA’가 저장되어 있다면 ‘AA’ 뒤에 공백 6자리를 붙여 8자리로 비교하는 것이다.

따라서 'AA' = 'AA '은 실제로 'AA ' = 'AA '가 되어 같다는 결과가 나온다.
  • 반면 VARCHAR에서는 공백도 하나의 문자로 취급하므로 끝에 공백이 들어가면 다른 문자로 판단한다.
같은 예로 들면 'AA' != 'AA '로 공백이 있어 서로 다른 문자로 판단한다.
  • 따라서 이름, 주소 등의 길이가 변할 수 있는 값은 VARCHAR를 사용하고

  • 사번, 주민등록번호와 같이 길이가 일정한 데이터는 CHAR를 사용하는게 좋다.


속도 측면

  • Fixed table vs Dynamic table의 속도 차이를 테스트해보자.

 

아래와 같이 2개의 테이블을 만들고 

create table variable (
one int primary key,
two VARCHAR(10),
three VARCHAR(30) );

create table fixed (
one int primary key,
two CHAR(10),
three CHAR(30) );

10만건의 자료를 
insert 한 후 select 속도를 비교한 결과
 
select는 table full scan
"select * from variable"
"select * from fixed"
2개의 쿼리를 사용

CHAR를 사용했을 경우에는 0.54 sec가 걸렸으며
VARCHAR를 사용했을 경우에는 0.64 sec 가 걸렸다.

즉 Fixed type table(고정길이 테이블)을 사용할 경우
0.1 sec가 더 빨랐다.

겨우 0.1초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동시에 100개의 접속이
들어올 경우를 가정한다면 무시할 수 없는 속도 차이이다.
  • VARCHAR형의 경우 일일이 그 길이를 계산하여야 다음 ROW를 얻을 수 있는 반면
    CHAR형의 경우는 항상 고정된 ROW 사이즈를 가지고 있으므로 얻고자하는 ROW를 찾아내는데 훨씬 빠르다.

Strict SQL Mode

  • 엄격한 SQL 모드(strict SQL mode)가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열의 최대 길이를 초과하여 값을 저장하면 값을 잘라서 보관하고 경고를 발생시킨다.

  • 엄격한 SQL 모드를 활성화하면
    공백이 아닌 문자열을 자를 때에 경고 대신 에러를 발생시키고 값을 추가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다.

  • VARCHAR일 경우 해당 열의 길이를 초과하는 공백들은 SQL 모드에 관계없이 잘린 후 저장되며 경고를 발생시킨다.

  • CHAR일 경우에는 마찬가지로 동작하지만 경고가 발생하지 않는다.

 

  • 다음 표는 문자열을 CHAR(4)와 VARCHAR(4) 열에 보관할 때 CHAR와 VARCHAR형의 차이점을 보여준다.

  • 마지막 열의 값은 엄격한 SQL 모드를 사용하지 않을 때만 적용된다.

  • 만약 엄격한 SQL 모드로 MySQL이 동작한다면 길이를 초과하는 값을 저장되지 않고 에러를 발생시키게 된다.

 

 

출처 : https://goodgid.github.io/JS-char-vs-varc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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