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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기 높아져서 간약을 먹고 있는데요...그러다보니 바짝 신경쓰이게 되는 간 건강...좋은 내용이 들은 간경변 간경화 등 간건강 관련 도움된다는 비타민D관련 기사를 모아봤습니다. 비타민D는 대표적으로 칼슘과 인의 대사에 필수 인자로 뼈 형성과 근육활동에 절대적인 기능을 해주며, 인체 대부분의 조직과 세포를 수리,복구하고 유지하고 유전자의 발현에 영향을 주고 조절을 담당해주는데요.

 

 

 

 다양한 종류의 염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특정 항균 펩티드를 증가시켜 우리 몸 스스로 항생 역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항생제 기능도 있습니다. 그에 그치지 않고 유전자 변이에 의한 암세포가 확산되는 것을 막아주고, 다른 곳으로 침투하여 전이되는 가능성을 낮춰주는 세포분화 증대기능도 있어 신경써야 하는 비타민이지요.

 


 

간경변 증상 완화에 탁월한 비타민D

2015.12.17   쿠키뉴스 / 솔크 생물학 연구소의 Ronald M. Evans 교수

 

흔히 간경변, 간경변증으로 알려져 진 ‘간섬유증’은 간의 염증과 손상이 만성적으로 지속되어 본래의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가 불가능해질 정도로 간이 울퉁불퉁해진 상태를 말한다. 한번 간섬유증이 발생하면 간 기능이 계속 떨어지는 데다, 간성뇌증,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간섬유증 치료에 효과적인 약물이 없다는 점이다. 그런데 최근 간섬유증에 비타민D가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솔크 생물학 연구소의 Ronald M. Evans 교수는 비타민D가 간섬유화를 멈춘다는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Evans 교수는 “비타민D 수용체가 간 섬유화 활성인자를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며 “정상 간으로 완전히 회복시키지 못해도 비타민D가 적어도 간경화 악화를 막아준다”고 밝혔다.

 


 

비타민 D가 지방간을 예방하는 이유


2015/02/04  LA중앙일보 / 임대순  연세클리닉 원장

 

간에 지방이 많이 쌓인 상태를 지방간이라고 한다. 지방간은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알코올을 분해할 때 생기는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가 간세포를 망가뜨림으로 간기능이 저하되어, 음식에서 섭취된 지방이 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간에 쌓이게 되는 것이며,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당뇨, 고혈압, 콜레스테롤, 고지혈증, 그리고 비만과 함께 오는 대사증후군이 원인이다. 이들 대사증후군으로 인해 간기능이 저하되어 간에 기름이 쌓이게 되므로 지방간이 되며 당연히 간염, 간경화, 간암의 원인이 된다.

대사증후군에 대해 알게 되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이해하게 되고 비만도 간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이유를 알게 된다. 따라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예방하기 위해선 대사증후군의 원인을 알아야 하는데, 바로 이 부분에서 비타민 D의 또 다른 역할이 드러나는 것이다.

대사증후군의 근본 원인은 '인슐린 저항성'이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에 대해 몸이 제대로 반응을 하지 못해 인체 세포가 혈액 내 포도당을 잘 이용하지 못하게 되므로 혈당이 높아지니 더욱 많은 인슐린이 분비되고 따라서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인슐린 저항성은 우리 몸의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더욱 심해진다. 따라서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하고 비만하게 되지 않도록 좋은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적절한 운동을 하면 인슐린 저항성뿐 아니라 대사증후군, 더 나아가 지방간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필자는 이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에 대한 비타민 D의 예방 효과를 지난 칼럼들에서 알려드린 바 있다.

간은 재생력이 매우 강하다. 그러므로 "간세포가 죽는다"는 표현은 맞지 않는다. 간경화는 간세포가 죽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간 속의 섬유아세포(stellate cell)가 '근육섬유아세포(myofibroblast)'로 되어, 이 변화된 세포가 죽지 않고 지속해서 섬유질을 만들고 또 만들어, 마치 노끈이 목을 옥죄듯 간세포에 피의 흐름을 점차 안 통하게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비타민 D는 간경화를 완전하게 정상 간으로 회복은 못 시켜도 적어도 간경화의 악화는 막아준다.

 


 

비타민D, 간암 억제 효과

 

2014.06.10 경향신문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영국 임피어리얼 칼리지 런던(ICL), 
미국 에모리 대학의 국제연구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영국 임피어리얼 칼리지 런던(ICL), 미국 에모리 대학의 국제연구진은 타민D가 간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간세포암(HCC) 위험을 절반 가까이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유럽 암·영양 전향연구(EPIC)에 참여한 52만여명과 연구 진행 중 간암이 발생한 138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혈중 비타민D 수치 상위 30% 그룹이 하위 30% 그룹에 비해 간세포암 발생률이 4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을 이끈 에모리 대학 보건대학원의 베로니카 페디르코 박사가 밝혔다. 과거의 간 손상 병력과 만성 B형, C형 간염 등 간암 위험인자들을 고려했지만 이 결과에는 변함이 없었다.

비타민D는 이 밖에도 대장암 등 다른 여러 종류의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과학적 증거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지만 암 예방을 위해 비타민D 보충제 복용을 권장하기엔 아직 증거가 더 필요하다고 페디르코 박사는 강조했다. 이 연구결과는 ‘간장병학’(Hepatology) 최신호(6월6일자)에 실렸다.

 


 

비타민 D 결핍, B형 간염 바이러스 확산 촉진


2014/12/17     후생닷컴비타민 D 결핍이 B형 간염 바이러스의 확산을 촉진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 조사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B형 간염에 감염된 사람이 20억 명에 달하고 매년 60만 명이 B형 간염으로 사망하고 있는데 비타민 D 결핍이 높은 혈중 바이러스 수치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비타민 D는 건강한 면역체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C형 간염바이러스 감염을 비롯한 염증성 간질환 및 대사성 간질환과 관련이 있다는 보고가 있었지만 비타민 D의 대사가 만성 HBV 감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요한 볼프강 괴테 대학병원(Johann-Wolfgang-Goethe University Hospital)에서 2009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치료받은 적이 없는 만성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 203명에게 HCV과 HDV, HIV 감염 여부와 음주량을 조사하고 25-hydroxyvitamin D 수치를 측정한 결과 81%는 비타민 D 결핍이었고 혈중 HBV DNA 수치가 비타민 D 결핍의 지표인 것으로 확인됐다.

HBV DNA 수치가 2000 IU/mL 미만인 환자는 비타민 D 수치가 평균 17 ng/mL이고 HBV DNA 수치가 2000 IU/mL 이상인 환자는 비타민 D 수치가 평균 11 ng/mL이었으며 HBeAg 양성인 환자는 HBeAg 음성인 환자보다 비타민 D 수치가 낮았다.

 


 

혈중 비타민D 수치 낮으면 B형 간염 감염률 ↑

 

2013-07-30   약업신문

독일 요한 볼프랑 괴테대학 부속병원의 크리스티안 M. 랑게 박사 연구팀(내과의학)
미국 간질환연구협회(AASLD) 발간 학술저널 ‘간장병학’誌(Hepatology) 최근호 게재

 

비타민D가 B형 간염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음이 시사됐다. 혈중 25-히드록시비타민D 수치가 낮은 만성 B형 간염 환자들의 경우 혈중 25-히드록시비타민D 수치가 높은 대조그룹에 비해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률이 높게 나타났다는 조사결과가 공개된 것.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소재한 요한 볼프랑 괴테대학 부속병원의 크리스티안 M. 랑게 박사 연구팀(내과의학)은 미국 간질환연구협회(AASLD)가 발간하는 학술저널 ‘간장병학’誌(Hepatology) 최근호에 게재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의 제목은 ‘만성 감염환자들에게서 나타난 낮은 혈중 비타민D 수치와 높은 B형 간염 바이러스 복제의 상관성’.

 랑게 박사팀은 치료전력이 없는 총 203명의 만성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작업을 진행했었다. 그 결과 34%(69명)가 중증 비타민D 결핍(혈중 25-히드록시비타민D 수치 10ng/mL 미만), 47%(95명)가 비타민D 결핍(혈중 25-히드록시비타민D 수치 10ng/mL 이상 20ng/mL 미만)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전체의 19%(39명)만이 혈중 25-히드록시비타민D수치가 20ng/mL 이상이어서 혈중 비타민D 수치가 충분한 수준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 (주) _ 2013년까지 20~100을 정상수준(충분한)으로 보고 있었군요. 그러다가 2014년도에는 30이상과 20이상이란 참고치가 섞여 사용되다, 2015년부터 확실히 30이상을  정상범위로 통일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또한 B형 간염 e항원(HBeAg) 양성 환자들의 경우 혈중 25-히드록시비타민D₃ 수치가 HBeAg 음성 환자들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이 뿐 아니라 B형 간염 바이러스 DNA의 혈중 농도를 측정한 결과 햇빛 조사량(照査量 )이 적은 계절에 높게 나타나는 반비례 양상을 보였다. 랑게 박사는 “만성 B형 간염 환자들에게서 낮은 혈중 25-히드록시비타민D 수치가 높은 B형 간염 바이러스 복제율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지었다. 반면 혈중 비타민D 수치와 C형 간염 바이러스 부하와는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비타민D 섭취방법

 

바람직한 비타민D 섭취방법은 음식과 햇빛을 통한 방법입니다. 계란이나 생선, 간같은 음식을 통해서도 섭취할 수 있지만 필요한 양의 10%밖에 충족을 못 시키기때문에 햇빛을 통해 피부로 광합성을 하는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직장인들이나 학생 등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기신 분들 신경써서 햇빛을 쬐어주어야 된다는 이야기예요. 

 

 

 

 

음식외에 비타민D섭취방법에는 보충제, 햇빛, 조사기 등으로 널리 알려진 방법은 보충제지만 보충제로 먹는것은 비타민D의 수치가 크게 오르지 않아 정상 수치로 오르기가 힘들고 부작용과 장기 복용시 중독중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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